고유가 시대에 고유가 잡는 ‘연비 王’ 중고차
경차라면 한달 주유비 15만원으로 충분!
쉐보레 스파크가 뛰어난 코너링, 고속 안정성과 함께 자동 17.0km/ℓ, 수동 21.0km/ℓ 의 좋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 실속적으로 구입하려면 디자인 및 성능은 같지만 새로운 이름을 달기 전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중고차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카즈에서 거래되고 있는 2011년식 스파크 중고차 가격은 1,100만원 전후인 반면, 2009년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840만원대로, 최신형의 중고차를 부담 적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기아 올뉴모닝 또한 자동 19.0km/ℓ, 수동 22.0km/ℓ의 고연비 차량으로 중고차 시장의 블루칩으로 매김하고 있다. 수동차량 기준 일일 평균 5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달(30일 기준) 주유비는 대략 139,000원. 리터당 2,020원으로 계산해도 15만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이다. 올해 출시된 올뉴모닝의 중고차 가격은 3개월이상 차량 기준 1,220만원으로, 신차가격에서 15만원 감가되는데 그쳤다. 리터당 20km를 달리는 구형 뉴모닝은 2009년식 기준 820만원대로 물량 또한 충분히 유지되고 있어 중고차로 구입하기 좋다.
고유가시대 해결사 ‘디젤 소형차’
다음으로 소형차 부문에서 연비왕은 단연 기아 ‘뉴프라이드’ 디젤 모델을 뽑을 수 있다. 리터당 22킬로미터(수동변속기 기준, 자동변속기 18.3킬로미터)를 주행하는 프라이드는 2009년 지식경제부 선정 국산차 연비왕으로 꼽혔으며, 올해 초부터 계속된 고유가에 없어서 못파는 중고차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되는 중고차 물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까지 더해지고 있는 2009년식 뉴프라이드 디젤 5DR 1.5 SLX 모델의 중고차 가격은 1,130만원대다.
현대 ‘클릭’의 디젤 모델도 리터당 20km를 달린다. 크게 주목 받지 못하고 단종된 관계로 2년 새 35%이상 감가된 클릭의 2009년식 디젤 중고차 가격은 800만원 선이다.
SUV 부문, 잔존가치 up! 되팔때도 ok!
기본 2,000cc부터 시작하는 SUV는 큰 몸집에도 디젤엔진을 바탕으로 한 고연비가 더욱 눈에 띈다. 쏘렌토R의 연비가 15.0km/ℓ(1둥급)로 국내 SUV 중 높은 편에 속하며 싼타페 신형 역시 1등급 연비를 자랑한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 자체 조사 결과, 2009년식 쏘렌토R은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신차가격의 87%에 해당하는 높은 잔존가치를 나타냈다. 싼타페 또한 가격은 2,170만원대로 신차가격 2,728만원 대비 80%의 잔존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SUV는 리터당 가격이 저렴한 디젤(경유) 연료를 쓰는 만큼, 실 주유비는 소형차급에 버금가는 수준인 것이 또 하나의 큰 장점이다. 다목적 활용도 뿐 아니라 되팔 때의 중고차 가치까지 우수해, 고유가 시대엔 무조건 작은 차가 해답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주인공이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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