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주)이랜드리테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긍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8월 18일 (주)이랜드리테일(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96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업태 내 우수한 시장지위와 사업안정성
-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 추세
- 킴스클럽마트 매각
업태 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한 가운데 최근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킴스클럽마트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이랜드 그룹의 주력 유통업체인 동사는 백화점형 중저가 아울렛의 선두주자로서 업태 내 차별화된 이미지, 주력점포의 양호한 입지여건과 운영노하우 등을 토대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어 영업부문에서 양호한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시현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이후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규모의 경제와 통합운영 등에 따른 시너지효과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성장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외부차입 의존도가 높아졌으나 평가일 현재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된 점, EBITDA 창출 능력 확대와 킴스클럽마트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등을 고려할 때 점진적인 차입금 감축과 이에 따른 재무안정성 제고가 기대된다.
1978년 12월 한신교육개발(주)로 설립된 동사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뉴코아아울렛 및 킴스클럽)가 주력사업이었으나 2003년 12월 이랜드그룹에 편입되면서 아울렛 위주로 사업영역이 재편되었으며 2009년 9월에는 그룹 지주회사인 (주)이랜드월드의 유통사업부문과 합병하면서 사명을 (주)이랜드리테일로 변경하였고 평가일 현재 전국에 걸쳐 총 4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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