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무원 시험의 실경쟁률 분석과 준비요령

- 공무원 필기시험 경쟁률 부담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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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2011-08-25 15:08
서울--(뉴스와이어)--여름의 끝자락에서 9월을 준비하는 수험가는 이론 수업이 한창인 모습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 상승세는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압박감으로 다가온다. 특히 지난 2009년 이후부터 공무원 시험의 응시상한연령이 전격 폐지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30대 이상의 응시연령대의 비중이 상승한 것 또한 이러한 현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경쟁률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응시율, 과락률, 합격선을 감안한 실경쟁률을 바탕으로 시험을 준비한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에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최근 공무원시험의 실경쟁률을 분석하고, 준비요령을 알아봤다.

실경쟁률 비교해 볼 수 있어야 =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 공고는 응시원서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된다. 하지만 단순히 원서접수에 해당하는 경쟁률은 매년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실경쟁률은 합격권에 근접한 수험생들의 경쟁률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경쟁률을 바탕으로 실경쟁률에 대한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응시율은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분포를 나타내는 결과이다. 국가직을 기준으로 최근 4년 동안 평균 74.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과락률은 필기시험에서 다른 과목의 점수와 상관없이 한 과목에서 40점 미만의 점수가 발생하는 경우 불합격되는 제도이다. 국가직 9급 기준으로 올해 과락율은 54.8%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합격선은 합격 할 수 있는 점수 분포에 포함되지 않는 수험생들을 제외함으로써 최종 실경쟁률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표 참조>

이에 수험관계자는 “매년 겉으로 드러난 높은 경쟁률이 수험생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경쟁률을 비교해보면 상대적인 수치가 낮아 수험생들이 높은 경쟁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기 전에 합격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경쟁률이란 숫자에 흔들리기보다는 다가올 시험의 실경쟁률을 비교해보고 자신의 성적을 합격선 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시험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2012년 상반기 시험을 위한 준비 = 지금부터 하반기동안은 내년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수험생들은 충분한 이론학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우선 기본기를 튼튼히 해야 하는 시점인 만큼 성적향상보다는 이론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행정학 강사는 “문제풀이가 시작되면서부터 성적 향상 정도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이론학습이 충분히 되어야 문제풀이 때 성적향상을 할 수 있으므로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없다고 하더라고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남은 시간동안 기본이론학습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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