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부건설(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8월 30일 동부건설㈜(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234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안정적 사업구성과 주택사업의 양호한 분양 성과
- 미흡한 수익창출력과 과중한 재무부담
- 최근의 차입부담 완화와 양호한 자금대응력

안정적 사업포트폴리오, 양호한 분양 실적과 수주경쟁력을 감안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보유자산 매각으로 차입부담이 완화되었던 2007년 이후 운전자본부담 확대 등으로 차입부담이 증가되었고 미흡한 수익창출력을 고려할 때 재무부담이 과중한 수준이다. 또한 주택경기 침체, 관급공사 경쟁심화로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아 당분간 영업을 통한 잉여창출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정적 사업구성과 진행 주택사업의 양호한 분양실적을 감안할 때, 영업에서 급격한 자금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2011년 들어서는 동자동 2구역 용지 매각, 준공사업장 공사대금 회수를 통해 재무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보유유동성은 다소 미흡하나 회사채 차환발행,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1,000억원), 공사대금 유동화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보유자산 매각도 추진하고 있어 적절히 자금소요에 대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사는 다각화된 사업구성과 양호한 수주경쟁력을 갖춘 2011년 시공능력 순위 18위의 동부그룹 주력 건설사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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