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공무원시험 변화와 이에 따른 대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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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2011-09-01 14:51
서울--(뉴스와이어)--지난달 30일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이 시작되고, 오는 10월 8일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을 앞둔 공무원 수험가는 본격적인 수험 하반기를 맞이하며 올해 시험 마무리와 함께 다가오는 2012년 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향후 공무원시험의 변화와 이에 따른 대비전략을 정리했다.

내년 시험부터는 지방직 9급 시험과 각 시·도의 교육청 필기시험이 같은 날 치러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시험 시행 방식에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방직 시험 역시 각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시험을 시행하던 현행 방식에서 중앙소방본부가 시험 문제를 일괄적으로 내는 ‘통합출제’형식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교행직 및 소방직 시험의 통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시험 응시 횟수는 올해 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학원 관계자는 “각 필기시험 일시는 내년 초에 확정된 공고문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전하며 “다만 시험 응시 횟수 감소에 대비한 수험생들의 철저한 준비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변별력 조절 및 시험 난도 변화 대비 = 통상 시험대비 과목별 이론 정리는 매년 연말까지 이어진다. 그 후 연초부터 문제풀이 및 모의고사와 시험 공고문 발표가 속속 이루어지는 것.

그러나 공부 기간이 길어지고, 학습 분량이 많아지며 부담감으로 인해 간혹 특정 과목의 정리를 포기하거나 이론 정리를 꼼꼼히 하지 않는 수험생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실례로 수험 관련 카페에서 “영어 과목이 너무 어렵고 특히 문법 부분은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이다”라는 의견들을 볼 수 있는 것. 영어 과목 뿐만 아니라 국어 과목에서는 한자 부분이, 한국사 과목은 방대한 암기량이 수험생들의 애를 먹이는 부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방대한 학습량과 어려운 내용 등은 수험생들로 하여금 자칫 의욕을 저하시키는데 이어 집중력 유지에도 어려움을 느끼게 돼 장기적인 수험계획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과목별 이론 공부 시 특정 부분을 포기하거나 정리를 등한시 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 수험생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은 출제 비중이 높거나 기본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문제로 나오기 때문. 이어 다른 부분과 과목에서 점수를 보충한다는 생각 또한 실제 시험의 난도를 미리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수험 전문가는 이에 대해 “이론 공부가 한창 진행됨에 따라 당장 실력 상승이 눈 앞에 보이지 않아 초조해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조바심을 진정시키고 오는 연말과 내년 초부터 시작될 문제풀이 및 모의고사에 대비, 이론 정리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특정 부분을 포기하고 공부를 이어가는 ‘요행’보다는 이론 정리를 진행함과 동시에 기출문제집 등을 바탕으로 출제 빈도수가 높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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