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세는 박스카…‘큐브’ 중고차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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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1-09-02 09:19
서울--(뉴스와이어)--새로운 차종이 뜨고 있다. 네모 반듯한 차 모양을 그대로 칭하는 ‘박스카’가 그 주인공.

소형차천국 일본의 국민차종 이기도 한 박스카는 그 동안 해외에서 직접 들여오거나 수입 중고차 전문 딜러를 통해 구입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 8월 박스카 대표주자인 닛산의 ‘큐브’가 3세대 모델로 국내 시판 시작, 사전계약 1,500대를 넘기며 인기몰이 중이다.

큐브 중고차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했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고차 검색순위 192위에 머물렀던 큐브의 조회량이 8월 13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큐브는 병행수입업체 및 개인 수입차 딜러가 들여온 차량이 대부분인 2세대로, 국내에서 가수 ‘이효리가 타는 차’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는 그 모델이다. 입소문만으로도 인기몰이를 하면서 국내 박스카 시장의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현재 중고차로 구입할 수 있는 2세대 큐브는 배기량 1,400cc로 신형의 1,800cc보다 작다. 아반떼 급인 3세대와 달리 프라이드 수준에 국내 도로사정과 맞지 않는 우측 핸들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높은 공간활용성에 여성과 젊은 층 운전자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고차 가격 역시 2008년식 기준 1,100만원대로, 경차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점 또한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인기 상승세속에서 기아자동차도 새로운 박스카 ‘큐’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산 박스카의 시초가 될 큐는 경차급 박스카로 큐브 보다 더욱 알뜰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큐의 연비는 19.0~22.0km/ℓ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격대는 1,200만원~1,400만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2000만원대 큐브 신차와는 가격차가 벌어지지만 2세대 큐브 중고차와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된다면 신차 박스카와 중고 박스카의 이색적인 경쟁구도도 기대해 볼 만하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자신의 개성을 어필하는 동시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닌 운전자들의 욕구까지 소화하는 박스카. 실용성에 ‘착한가격’까지 더해진 박스카의 고공행진이 기대된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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