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도 ‘블링블링’ 1년미만 신차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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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1-09-05 09:10
서울--(뉴스와이어)--이어지는 신차 행렬이 많은 운전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인기모델의 경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대기기간 1~2개월은 기본. 때문에 대기기간 없이 바로 탈 수 있고, 옵션이 갖춰진 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신차급중고차’가 주목 받고 있다. ‘K5’나 ‘YF쏘나타’, ‘올뉴모닝’ 등 신차의 이름이 중고차 검색순위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것이다.

이 같은 여세에 따라 중고차전문업체 카즈에서는 ‘블링블링 중고차전’을 선보인다. 2010년 9월 이후 출고, 등록 된 1년 미만의 중고차들만 판매하는 특별할인전이다. 주행거리가 1천km도 채 되지 않는 신차급 차량은 물론, 임시번호판을 달고 시장에 유입된 ‘임판급 중고차’도 있다.

할인판매중인 차량을 살펴보면 지난 해, 신차들의 무서운 상승세에 아랑곳하지 않고 평균판매순위 2위를 유지했던 모닝이 먼저 눈에 띈다. 2011년식 뉴모닝 중고차의 할인전 판매가격은 870만원. 무사고에 풀옵션까지 갖춘 뉴모닝을 신차보다 20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인기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이민호차’로 얼굴을 알린 ‘벨로스터’은 1,850만원에 등록됐다. 이 중고차는 M/T(수동차량)라 더욱 저렴하며, 6월 출고된 차량으로 주행거리도 2천km밖에 되지 않는다.

1년이 지나도 기다림이 끝나지 않는 ‘K5’도 바로 탈 수 있다. 2011년식 럭셔리모델을 신차보다 약300만원 저렴한 2,200만원에 판매중이며, 신차가격이 3,900만원을 호가하는 한국지엠의 알페온 중고차는 3,400만원에 등록됐다. 새로운 심장을 달고 출시된 신형 ‘K7’의 GDI 3.0모델도 신차가격대비 400만원이상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수요층이 좁아지는 스포츠카는 더욱 큰 폭으로 할인됐다. 2011년식 ‘제네시스 쿠페’ 중고차는 풀옵션 차량으로, 가격은 신차가격보다 약 900만원 낮아졌다. 하지만 무상보증이 넉넉하게 남아있는 신차급 중고차로 품질 걱정도 줄였다. 국산 SUV판매 1위에 빛나는 ‘스포티지R’은 그 인기를 반영하듯 2011년식 중고차 가격도 2,440만원으로 신차가격에서 60만원 저렴해졌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 가재범 판매담당은 “신차를 몇 달씩 기다리지 않고 시세보다 싸게 구입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차량 가격과 옵션비용을 꼼꼼히 따져본 후 신차급중고차를 구입하는 것도 합리적인 내 차 마련의 전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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