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지구에 서서 우주를 보다 展’ 개최

2011-09-06 09:24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10월 4일까지 신사동 캐논 플렉스 갤러리에서 천체 사진가 권오철의 ‘지구에 서서 우주를 보다 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구에 서서 우주를 보다’ 사진&영상전은 천체 사진가 권오철이 지난 2년 동안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킬리만자로산, 캐나다 등에서 촬영한 밤하늘의 사진과 영상을 전시한다. 전시는 은하수, 오로라 등 쉽게 볼 수 없는 밤하늘을 아름답게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권오철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NASA에서 선정하는 오늘의 천문 사진 (Astronomy Picture of the day)에 선정되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사진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천체 사진가이다. 또한, 세계 유명 천체 사진가 30인의 프로젝트 그룹인 TWAN(The World At Night)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권오철 작가의 대표작인 <킬리만자로>, <오스트레일리아>, <독도>등의 사진작품을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시되는 작품 중 캐나다의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서 촬영한 오로라 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이 캐논의 DSLR 카메라로 촬영되어 눈길을 끈다. 권오철 작가의 작품을 통해 캐논의 광학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점 또한 전시의 관람 포인트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캐논 플렉스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추석연휴(9월 11~13일)를 제외하고 휴관일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캐논은 관람객들이 사진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권오철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가의 작품 세계와 함께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천체사진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오철 작가와의 만남은 9월 30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캐논 플렉스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파트 손숙희 차장은 “이번 전시가 천체 사진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관람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논 플렉스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anon-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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