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추석 전에 팔아야 제 값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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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1-09-08 09:17
서울--(뉴스와이어)--‘지금이 타이밍!’

민족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3일이라는 짧은 연휴로 인해 더욱 분주한 명절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판매와 부동산 거래 등 대사를 추석 이후로 미루는 소비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이달 중고차 판매 문의량은 전년 동월대비 20% 가까이 증가했으나, 실제 판매예정시기는 추석 연휴 이후로 계획한 경우가 다수”라고 밝혔다. 매입전문 중고차 딜러들도 9월 들어 차량 판매문의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바로 판매 보다는 시세확인의 목적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인 중 하나로는 자동차를 파는 것 자체가 부담이 적지 않은 일이라, 추석을 보내고 여유 있게 처리하려는 소비자의 심리를 꼽을 수 있다. 예년 사례를 보더라도 추석과 같은 명절 이후에는 중고차공급이 급증하며, 당시 수급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시세가 하락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따라서 지금 타는 자동차를 중고차로 판매하고자 한다면 추석 연휴 전이 훨씬 유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10월부터는 연식변경으로 인한 감가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연식변경을 앞둔 연말에 가까워 질수록 중고차시세는 떨어지기 때문에, 딜러들도 자연스레 가격을 낮춰서 매입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차업체에서 재고처리를 위해 각종 할인정책을 펼치는 시기가 오면서 중고차를 구입할 고객의 상당부분이 신차로 몰려 중고차 가격은 더욱 낮아질 수밖에 없다.

카즈 손원영 대형차 판매담당은 “특히 그랜저와 SM7 등 감가폭이 큰 대형차의 경우에는 판매시기에 따라 한달 사이 크게는 200만원정도까지 가격차를 보인 바 있다. 또한 ‘올뉴SM7’와 같이 인기 신형의 구형 모델은 동급대비 더 큰 폭의 감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시기가 더 늦어지기 전에 판매하는 것이 이득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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