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와이어)--"지역사회와 교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리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64)가 오늘(6월 10일) 기독교봉사교육관을 완공하면서 지역사회와 국가, 교회 발전에 공헌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한일장신대 기독교봉사교육관 국제회의장(중부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 안영로 목사(광주서남교회), 김동엽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정장복 총장 등 교·직원, 양인석 총동문회장 등 동문,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엽 이사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김동건 목사(전주중부교회)는 ''라마 나욧과 같은 곳''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설 곳이 없는 백성들을 보호하는 피난처이자 악인도 감화받는 신비한 처소였던 라마 나욧처럼 한일장신대 봉사교육관이 신뢰와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준공예식에서는 봉사교육관 완공을 위해 노력한 이상건축(대표 조창호)과 (주)신일(대표 최완근), 전오채 현장소장, 이희근 공사감독관, 김정웅 건축위원 등 회사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특히 건축 후원금을 기탁한 (주)신화기업사 정진방 대표와 전주중부교회 김동건 목사, 목민교회 김동엽 목사에게도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했다.

부총회장 안영로 목사는 "어려운 학교운영난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건물을 완공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학문을 연마하는 대학에서 봉사를 위한 특정건물을 짓는 것은 드문 일인데 한일장신대에서 큰 역할을 했다"면서 "이 건물의 완공을 기점으로 한일장신대가 지역사회와 한국, 세계선교의 큰 빛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했다.

정장복 총장은 "이 건물은 우리대학의 교육보다 순수한 봉사에 뜻을 두고 세워졌다"면서 "전국 교회와 지역사회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후 2시부터 정장복 총장이 ''미래의 설교사역 진단''이라는 주제로 교회지도자세미나를 가졌다.

봉사교육관은 연면적 4,760.66㎡(1,440.10평)의 지하1층 지상 2층 건물로서 국제선교와 지역교회의 세미나 등 다목적용 국제회의장과 숙소, 체육시설, 세미나실, 식당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전국 교회와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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