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주택관리공단,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지원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고선주)는 2011년 9월 15일 합정동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주)주택관리공단과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활용 연계를 위한 두 기관의 협력으로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육아환경 개선 및 건강가정 유지와 행복한 생활 지원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주)주택관리공단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능곡샘터 2단지의 공간제공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전국 8개센터 12개 단지에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가정 구현사업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육아 지원사업을 통한 공공임대 입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는 학습품앗이, 등하교 동행 안심 동행품앗이, 장난감 리사이클링 등 양육친화적인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 나눔 공동체의 발전과 더불어 돌봄지원의 사각지대 해결방안을 위해 양육활동에 대한 비용절감, 지역주민 간 소통을 통한 지역 내 인프라 구축 활동을 하고 있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는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 정부시범사업을 총괄관리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정이 거주하고 있는 시⋅군⋅구의 23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familynet.or.kr)를 이용하면 된다. 장난감 대여 및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참여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family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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