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지원서비스 성과와 서비스 방향 포럼 개최

4차 가족포럼 ‘가족지원서비스 성과와 향후 서비스 방향’ 개최

2015-11-24 09:36
서울--(뉴스와이어)--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이 ‘가족지원서비스 성과와 향후 서비스 방향’을 주제로 25일 수요일(15시~17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서울지방조달청 내) PPS홀에서 제4회 가족포럼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0월에 진행된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이용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지원서비스 성과와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가족교육, 상담, 가족봉사단, 품앗이 등 다양한 성과들을 점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수사업과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 중 생애주기별로 가족의 문제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정착, 이혼전후 상담을 통한 가족문제 해결, 양육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동육아, 가족이 참여하여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가족봉사단 등의 사례가 발표된다.

한편 2015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한 우수사업 프로그램 공모전에서는 의정부시의 여성한부모와 아들관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위한 총 5개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이용사례에서는 중년기, 아버지 등 이용자들의 이용 수기 중 쌍둥이를 키우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이용한 안동시이용자의를 비롯한 7명이 수상하였다. 공동육아나눔터 우수이용사례로 손주넷을 돌보고 있는 필리핀 할머니가 가족품앗이에 참여하여 재능기부까지 함으로써 노령화와 다문화 가족의 비중이 커지는 우리사회에 새로운 공동육아 모델을 보여주는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하동군 공동육아나눔터 사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사례발표를 한다.

가족포럼은 건강가정사업에 대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중요성과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2015년부터 연 4회 운영되고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태석 이사장은 “가족포럼을 계기로 10년간의 건강가정지원센터 성과와 발전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가족정책서비스의 전문성 제고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내년도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개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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