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도니도니 돈가스 시즌4, 27일 밤 9시40분부터 현대홈쇼핑서 4차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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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지앤글로벌
2011-09-26 06:00
서울--(뉴스와이어)--“그날 주문하고 나니까 딱 품절 뜨더라고요. 홈쇼핑 말고 구매할 다른 방법이 없나요? 있으면 제보해 주세요. 이번에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가스’ 주문을 외워야지!”

지난 8월23일 ‘미친 존재감’ 개그맨 정형돈이 직접 개발한 ‘도니도니 돈가스’는 TV홈쇼핑 프로그램에서 단 14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동이 났지만, 이 와중에도 자신은 “턱걸이로 주문을 했다”고 자랑을 하는 한 네티즌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현대홈쇼핑과 개그맨 정형돈은 “고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9월27일 밤 9시40분부터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가스’ 제 4차 생방송 판매를 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방송시간은 ‘1시간’으로 예정돼 있지만…”이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도니도니 돈가스’ 코너는 앞서 진행된 3차례의 방송에서 잇따라 예정된 방송시간(1시간)을 못 채웠기 때문. 6월 첫 방송만 ‘본방사수’했고, 2~3회 방송 때는 40분(2차), 심지어 14분(3차)만에 매진사태로 조기에 방송을 마쳐야 했다.

지난 6월28일 1차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3억 5000만원 매출로 식품업계는 물론 연예계까지 깜작 놀라게 한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가스’는 7월19일 2차 방송에서 40분 만에 5억 원 매출을 기록, 예정된 방송시간 1시간을 못 채우는 즐거운 ‘방송 사고’를 냈다.

여기까지만 해도 그저 ‘반짝 인기몰이’ 정도로 이해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지난 8월23일 진행된 3차 방송에서 ‘14분 완판’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달성,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가스’는 급기야 ‘돈가스계의 지존’으로 급부상했다.

정형돈은 “3차 방송 때 ‘완판’을 하자, 주변에서 ‘밥을 사라’면서 축하를 빙자한 빈대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형돈은 그러나 “진짜 좋아서 시작한 일이니만큼 몇 번의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주문하신 고객님들의 목소리를 새기고 또 새겨 더 맛있고 더 정성이 가득한 돈가스를 만들겠다”고 굳은 결기(決氣)까지 내보였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8월 하순 3차 방송이 끝난 뒤 4차 방송 여부와 구입 가능한 다른 루트 등을 묻는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면서 “3차에 이어 4차 방송 또한 완판의 신화를 이룰 지 가슴이 조마조마 하다”고 밝혔다.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가스’는 돈가스 마니아인 정형돈이 시중 제품(갈아 만든 고기)과 완전히 다른 ‘통 등심’을 기본으로 모짜렐라치즈, 소스 등 자신이 직접 연구개발에 참여해 만든 제품이다. 식품업계에서는 탁월한 식감과 고소한 맛 때문에 반찬용, 아이들 간식용, 술안주용 모두 잘 어울려 꾸준하게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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