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마케팅, 맛과 품질에 더한 스타 이미지 상승작용

- 성공사례 김혜자 국민김치, 정형돈 도니도니 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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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지앤글로벌
2012-07-06 11:50
서울--(뉴스와이어)--농협이 만들고 김혜자가 엄마의 마음으로 추천한 ‘국민김치’가 100%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다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간 유명스타가 제품홍보 모델로 나서는 경우 그 이미지를 이용해서 제품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려는 마케팅 전략 때문에 정작 제품에 들이는 비용에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김혜자 국민김치의 경우에는 달랐다. 배우 김혜자씨는 자신의 이름을 내거는 조건으로 첫째, 무조건 맛이 있어야 한다. 둘째, 100% 국산재료를 써야한다. 셋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해야한다는 등의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이에 응답하듯이 농협은 저가 중국김치와 배추 값 폭등으로 선뜻 김치를 사먹기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적중할 것이라고 보고, 김치품질 자체의 고급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국민김치는 첫째로 연천 청정지역 깨끗한 물을 썼다. 신안군 염전 천일염 소금이다. 고춧가루는 농협인증 상품이다. 신안 앞바다에서 잡은 생새우를 토굴에서 2개월 숙성시킨 새우젓과 제주도 인근해역에서 잡은 멸치로 만든 멸치액젓으로 간을 했다. 계절에 따라서 산지농협과 계약해 재배한 품질 좋은 배추를 사용했다. 무는 단단하고 당도 높은 산지농협 농부들이 출하한 농산물. 생강은 전북 완주산. 마늘, 찹쌀풀. 모두 100% 국내산이다. 화학조미료(MSG)를 안 썼고 식품 안정성을 확보하는 과학적인 사전위생 관리제도 적용품목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무한도전의 멤버, 개그맨 정형돈의 경우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도니도니 돈까스’를 출시한 지 1년이 지나는 동안 온갖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한 해 동안 무려 서른 두 번 생방송 판매를 해서 열 세 번을 매진시켰다. 홈쇼핑 판매만으로 4백 30만 팩을 소화한 것이다.

이러한 비결에 대해 마케팅 책임을 맡은 굿지앤글로벌 박찬용 팀장은 “정형돈씨는 어렸을 적부터 워낙 돈까스를 좋아해 별명이 ‘날으는 돈까스’였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맛과 재료에도 직접 나서 일일이 챙겼다”라고 설명했다. 시중 제품은 갈아 만든 고기인 반면 이와는 완전히 다른 ‘통 등심’을 기본으로 모짜렐라치즈, 소스 등 자신이 직접 연구개발에 참여해 만들어 신뢰성으로 ‘대박’을 친 셈이다. 탁월한 식감과 정직하고 아낌없는 재료에 대한 투자가 스타 이미지와 상생해 성공적인 결과를 나았다는 게 업계의 후문이다.

뻔한 결론이지만 스타 마케팅 정답은 결국 맛과 품질을 더해 스타에 대한 신뢰의 상승작용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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