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 “매운물냉면으로 한 여름 더위 날리세요”

- 개그맨 박명수, 28일 오후 1시 40분 홈앤쇼핑에 직접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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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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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올해 남녀할 것 없이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박명수 매운 물냉면을 먹어본 사람들의 맛에 대한 평가가 입소문이 타고 있다.

“맵지만 자꾸 당기는 불닭같은 맛”, “얼얼하니 시원하다”, “매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딱 내 취향”, “면도 생각보다 빨리 익어 라면보다 간편하다.”

먹어본 사람들의 반응도 제각각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매운 맛’이 적중했다는 게 소비자들과 업계의 후문이다. 일반 냉면과 ‘박명수 물냉면’의 차이는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나눠진 냉면시장을 하나로 묶었다는 점이다. ‘매운 물냉면’은 ‘물’과 ‘비빔’ 사이의 틈새시장을 파고들었다.

제품홍보를 위해 뛰어다니고 있는 박명수씨는 “얼음을 미리 넣은 육수에 면과 절임 무를 섞어 시원한 물냉면으로 만들어 먹든가 갓 삶은 냉면을 찬물에 씻어 쫄깃쫄깃해진 면발에 양념장을 비벼 비빔냉면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 물냉면은 평균 1회 방송에 1억 원어치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중 뭘 먹을까 고민하는 소비자들 앞에 개그맨 박명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홈쇼핑의 경우 품질만 보장된다면 입소문은 판매율에 큰 영향을 끼친다. 더군다나 본격적인 여름시즌이 돌아와 박명수 물냉면과 홈쇼핑측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박명수는 무엇보다 ‘매운데 땡기는 냉면, 맛있게 매운 냉면’, ‘칼칼한 박명수의 특제 양념장’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방송에서 밝힐 예정이다. 6월 29일 금요일 오후 1시 40분 홈엔쇼핑 방송을 탄다. 박명수 매운물냉면은 한 세트(20인분) 10팩과 무절임 300g 1팩으로 구성되어 있다. 41,900원. 1봉(2인분) : 냉면사리(2)+육수(2)+양념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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