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6월 13일, (주)케이티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AA(안정적), 하이트맥주는 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기아자동차는 AA-(안정적), 티유미디어 BBB(안정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A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함. 기아자동차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1, 티유미디어는 A3로 유지하고, 남양건설는 A3로 신규평가함.

한신평은 기아자동차(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264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지역별 전략 차종 및 R.V. 판매 호조, 소비자인식 개선 등에 힘입어 해외시장에서 큰 폭의 판매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특히 유럽시장의 판매 급증으로 전체적인 시장다변화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지속적인 ASP 상승으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어 경기변동에 대한 대응능력이 제고된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는 원화강세에 대해 가격인상, 현지공장 건설 등 다양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반면 내수시장에서는 R.V.의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승용차급 브랜드파워 약화, 경쟁사의 신차 출시 등으로 2000년을 정점으로 시장지위를 지속적으로 상실해 왔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내수시장의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는 내수시장의 성장한계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판매 확대보다는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자동차㈜와는 연구개발, 부품구매 및 완성차 플랫폼까지 통합을 진행 중인데, 이에 따라 궁극적으로 상호 거의 동일한 Hardware를 갖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 가동률 제고, 신차 개발위험 감소 등 동사의 고질적 영업 Risk가 해소되는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엔진, 변속기 등의 증설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국내 자회사 및 중국, 유럽의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예정되어 있어 투자부담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영업으로부터의 원활한 현금창출 능력을 감안하더라도 내부자금 조달범위를 넘은 투자가 시행될 것으로 보여 자금부족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양호한 영업상황과 대규모 유동성 버퍼 등을 고려할 때 재무적 안정성이 크게 저해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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