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국석유공사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신규 평가
- 사업의 국가전략적 중요성과 확고한 법적·제도적 지위
- 우수한 수익성 및 재무융통성
- 적극적인 기업인수 및 개발투자 확대로 증가된 차입금
2010년 12월 말 현재 24개국 189개 해외 유망 석유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일일 평균 18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 확보한 매장량은 석유환산 약 11.3억 배럴에 이르고 있다. 또한 석유수급 안정을 위하여 정부 비축목표에 따라 원유 및 석유제품 비축기지의 추가건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평가일 현재 국내 9개 기지에 약 146백만 배럴 규모의 비축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핵심사업인 석유개발사업의 경우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어 타 사업부문의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성을 보완, 공사 전체의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다. 향후에도 해외 석유개발사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와 M&A 추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공사의 매출 및 이익 규모 또한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투자성과의 불확실성과 투하자본의 장기회임성 등 석유개발사업에 내재된 본원적인 Risk가 존재하는 가운데, 공사 대형화를 위한 M&A 추진 및 개발투자 확대로 대규모 자금소요는 상당 기간 지속될 예정이며 이에 연동하여 외부차입이 증가하면서 재무안정성 또한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출자를 포함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석유개발정책 실행기관으로서의 법적·제도적 지위, 국가전략적 중요성에 따른 유사시 높은 수준의 정부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공사의 적기 상환능력은 최상급으로 판단된다.
1979년 ‘한국석유공사법’에 의거하여 전액 정부출자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석유자원의 개발·비축과 에너지 관련 민간기업에 대한 융자 등 에너지개발과 관련한 정부정책 집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가 자원안보 및 에너지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석유개발사업의 높은 공공성과 중요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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