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자원의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추진한 ‘주파수자원분석시스템’은 금년에는 DTV용 채널의 효율적 배치를 위한 방송망 분석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1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2008년까지 총 4년에 걸쳐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되는 본 사업은, 국민생활에 밀접한 통신·방송 등 전파자원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종합관리 시스템 구현과 위성망 계획 및 혼신조정 기능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주파수정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최근 선진각국에서 연구개발과 관심을 끌고 있는 지능형무선통신(CR), 초광대역(UWB) 무선통신 등 주파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 도입에 따른 영향을 예측하고, 디지털 방송 이동수신 등에 대비한 채널배치 계획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6월10일(금)에 열린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이기섭 전파방송국장은 스펙트럼관리 과학화 비전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 창출을 위한 투명하고 유연한 스펙트럼 관리체계로 전환하고, 적시적소에 전파자원을 공급하여 미래 IT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부는 당해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지휘 통제를 통한 배타적 이용에 치우쳤던 스펙트럼 이용 정책을 과학적 분석과 관리로 업무간 주파수 공유 등 유연한 스펙트럼 이용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향후 주파수 이용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해 시스템을 통해 주파수이용현황, 전파잡음, DTV 난시청권역 등 각종 분석 자료를 신속하게 주파수정책 및 행정업무에 피드백하여 국민의 전파이용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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