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복무의욕 고취를 위한 사회복무아카데미 개최

- 수원시 장안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 제공

2011-09-28 09:18

수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 이하 ‘경인센터’)는 수원시 장안구청(구청장 이광인)과 함께 9월 27일(화) 수원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장안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등 120 여명을 대상으로 “복무의욕 고취”를 위한 사회복무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회복무요원 자존감 및 복무의욕 고취 등 사회복무제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사회복무 아카데미는 경기남부 및 인천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경인 센터와 수원시 장안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참석대상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시군구청 및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보건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 복무요원과 일반행정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이었다.

이번 행사는 이광인 장안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웃음치료를 통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의욕 고취” 외부특강, 복무관리 규정 및 복무자세 등에 대한 기본교육과 경인센터장의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의 축하말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장안구청 사회복지과 이제원 사회복무요원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복무에 대한 자신감과 의욕을 가질수 있었고,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장안구청 사회복무요원 담당자 조양윤씨는 사회복무아카데미의 확대 시행 및 보수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경인센터 최순택 센터장은 “시행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사회복무제도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사회복무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람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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