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제3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E-CUT프로젝트’ 제작지원

2011-09-28 09:45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제3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The 3rd Seoul international Extreme-Short Image & Film Festival, SESIFF2011)에서 배우 오광록, 가수 호란, 개그맨 박성광이 참여하는 ‘영화제작 프로젝트’(이하 ‘E-CUT’프로젝트)에 DSLR 카메라와 렌즈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스마트폰, 캠코더 등으로도 참가할 수 있는 영화제다. 이번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총 1,240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계속해서 규모가 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캐논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DSLR 동영상 촬영을 활성화 해 사진영상문화의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으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제 3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의 ‘E-CUT’프로젝트를 지원했다. ‘EOS 5D Mark II’, ‘EOS 7D’ 등 풀HD 동영상 촬영기능을 탑재한 DSLR 카메라와 다양한 종류의 캐논 EF렌즈를 지원했다.

‘E-CUT’ 프로젝트는 아마추어 감독 및 일반인들의 영화 제작을 장려하기 위한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의 대표적인 행사다. 지난해는 영화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타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을 선발하여 ‘캐논 DSLR’을 이용한 촬영’ 이라는 공통조건 안에서 초단편 영상을 만들도록 했다.

<올드보이>, MBC<태왕사신기>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오광록, 가수와 라디오DJ,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란, KBS<개그콘서트>에서 간판 스타로 활약중인 개그맨 박성광이 이번 ‘E-CUT’ 프로젝트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캐논의 ‘EOS 5D Mark II’와 ‘EOS 7D’를 사용해 직접 연출하고 촬영한 단편영화를 출품했다.

이번에 지원된 ‘EOS 5D Mark II’와 ‘EOS 7D’는 풀 HD 동영상 촬영은 물론 캐논의 다양한 EF렌즈를 활용해 방송용 카메라와는 다른 독특한 톤의 영상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영화, 드라마를 넘어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등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는 방송 장비보다 20분의 1 정도로 크게 저렴하면서도 자유로운 렌즈 교체를 활용한 뛰어난 영상 표현이 가능해 영상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E-CUT’ 프로젝트에 참여한 배우 오광록은 “캐논 DSLR은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며 “일반인들도 작품을 쉽게 만들 수 있어 DSLR을 통한 일반인 영화 제작 붐이 일어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은 ‘E-CUT’ 프로젝트 지원 외에도 ‘국제 DSLR 경쟁부문’에 출품된 작품 중 뛰어난 촬영기법과 영상미를 담은 영화 한 편을 선정해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앞으로도 캐논은 아마추어 감독 및 일반인들에게 영상 촬영 장비로서의 캐논 DSLR 카메라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사진영상문화의 발전과 함께 우수한 작품들이 계속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anon-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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