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일본 열도 뒤흔들 한국 젊은이들 모여라”

일본에서 18년간 장기공연을 하면서 약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온 대형 쇼 뮤지컬인 ‘더 콘보이쇼(The Convoy Show)’가 한국 배우와 스탭들로 새롭게 제작돼 한국 및 일본 대도시 투어를 하게 된다.

옐로우필름(대표 오민호)이 기획 및 제작을 하고 한양레퍼토리(대표 최형인)가 공동 제작 하는 ‘더 콘보이쇼’는 6월 1차 오디션, 7월 2차 오디션을 거쳐 배우를 선발한 후 1년 여 준비기간동안 공연을 위한 연습에 들어간다. 이후 2006년 5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2개월에 걸쳐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의 도시를 순회하며 양국에서 총 33회의 투어 공연을 할 예정이다.

'더 콘보이쇼’는 전원이 주연이면서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의 공연으로 연극은 물론 노래, 춤, 탭댄스에 연주까지 곁들인 새로운 개념의 쇼 뮤지컬이다. 쇼 비즈니스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일본에서 20년간 장기 공연되면서 당일 티켓 매진으로 약 10억엔 가까운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특히 ‘더 콘보이쇼’는 프로 배우가 아닌 뮤지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공연을 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출연하고 있는 전원 멤버를 대형 스타로 만들었던 ‘더 콘보이쇼’가 한국의 실력있는 젊은 배우와 역량있는 스탭들로 새롭게 구성돼 한국 및 일본 투어를 한다는 일정은 벌써부터 일본 내 고정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더 콘보이쇼’는 현재 일본에서 기타노 다케시 외 아무로 나미에, SMAP 등의 유명 문화관계자 및 연예인 팬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한국 공연은 무대 공연 대가들의 든든한 서포트 체제로 구성된다. 공연 연출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최형인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최형인 교수는 극단 한양 레퍼토리의 대표로 다수의 연극 연출을 하고 있으며 설경구, 이영애 등 국내 유명 배우들의 연기 선생님으로 알려진 인물. 이 밖에도 한양대 연극영화과 교수이며 서울시립극단단장을 맡고 있는 신일수 교수가 예술 총감독을 맡게 된다.

또한 일본의 대형 광고회사인 하쿠호도, 디지털 헐리웃 엔터테인먼트, 후지TV등 일본 3개 기업이 공연 기획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더 콘보이쇼’ 에 출연을 희망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논현동 액트원 연습실에서 열리는 오디션에 참가하면 된다. 원서는 극단 홈페이지(www.hyrepertory.com)에서 받을 수 있으며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남자 배우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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