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세이 좋은 생각, 감동 스토리로 일본 뚫었다
종합 영상 전문기업 옐로우필름 (대표 오민호, www.yellowfilm.com)은 오는 10월부터 ‘TV에세이 좋은 생각’을 일본 BS니혼TV(위성채널)에서 방영키로 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좋은 생각’은 일상 생활 속 감동 실화를 영상으로 풀어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각 5분물, 총 240부작으로 제작되었다. ‘좋은 생각’ 일본 진출을 담당하고 있는 ㈜옐로우필름 권우성 부사장은 “현재 국내 방송 프로그램 중 드라마, 쇼ᆞ오락 프로그램을 제외한 프로그램이 일본에 진출한 사례가 거의 없다”며 “이번 ‘좋은 생각’은 자극적인 내용이나 유명 스타에 의존하지 않고 질 높은 컨텐츠를 인정 받아 일본 진출에 성공한 이례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TV에세이 좋은 생각’은 일반인들의 사연을 소재로 하여 희망, 정, 사랑, 행복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정지영상기법을 활용한 화면 구성과 배우 양희경의 따뜻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나레이션이 어우러져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좋은 생각’은 지난 4월, 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디지털 콘텐츠 대상’에서 수상을 하기도 한 수작. 국내에서는 이미 EBS, CATV food채널, 경인방송 등에서 방영되었으며 지난 2004년 7월에는 중국과 대만의 공중파에 진출한 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일본 안방에 진출할 예정이다.
BS니혼TV 담당 프로듀서 히구치 씨는 “좋은 생각은 감동과 행복을 추구하는 ‘착한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의 정서적 공감대가 비슷하기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도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생각’은 한국에서는 이미 단행본으로 출판됐으며 일본에서도 방송과 더불어 출판과 DVD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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