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와이어)--제주지역의 마늘산업은 감귤, 감자 다음의 중요한 소득작물로중국산 수입증가, 국내 재배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도내 재배면적(’04. 4,020㏊, 59천톤)은 점차 증가추세에 있지만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은 취약한 상태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과 김녕농협은 마늘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 강화의 방안을 모색키 위해 공동협력연구로 마늘 주산지별 종구 교환재배효과 검증시험 평가 결과 제주산 종구마늘이 육지부산 종구마늘보다 생산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 난지형 마늘의 주요재배지대에서 생산한 마늘은 전량 포전매매로 산지수집상에게 선매하고 필요한 종구는 타 지역에서 구입하여 재배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어 경영비 증가 요인이 되고 있고 또한 마늘종구를 교환재배 할 경우 수량이 증수된다는 여론에 따라 이를 입증하고 잘못된 인식의 전환과 현장 시험을 통한 산 교육장으로 활용키 위해 수행하였다.

따라서 마늘 주산지인 경북의성, 경남창녕, 경남남해, 전남해남에서 재배되는 남도마늘 종구를 구입하여 제주산 종구와 비교 시험 결과 제주산 1,863㎏/10a 인데 반해 경북의성산 1,636㎏/10a, 창녕산 1,539㎏/10a, 남해산 1,396㎏/10a, 해남산 1,699㎏으로 나타나 제주산보다 수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부 생육 상황은 지역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의성산 마늘은 스폰지 마늘이(일명 통마늘) 많았으며 이는 지역간에 교환재배시 생리장해가 발생하는 단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가능한 한 제주산 종구를 사용하는 것이 재배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이다.이번 평가를 토대로 종구교환재배에 의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농촌진흥청 시험연구사업 평가기준에 의해 2005년 8월에 중앙단위 평가회를 거쳐 대농민지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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