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재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변동성 확대 전망
- 두바이유 가격, 9/30일 100.93달러로 전월말 대비 7.8% 하락. 10/3일에는 97달러선으로 하락하며 금년 2월 중순 이후 최저 기록
- 주요 곡물은 옥수수(-21.8%)가 연중 최저를 기록하고 소맥(-18.2%), 대두(-18.6%)도 큰 폭으로 하락
- 경기에 민감한 기초금속은 전품목이 큰 폭으로 하락(구리 -24.3%, 납 -23.1% 등). 금은 월초 1,900달러 상회 후 중반 이후 급락하며 1,600달러선으로 후퇴
(전망) 유럽 위기 및 경기 불안감 등 글로벌 리스크 요인으로 하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 상황 및 주요국 경기지표에 따라 단기 급등락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
- 국제유가: 리스크 요인 심화에 따른 하락압력이 우세한 것으로 평가. 유럽 위기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해법 도출 여부에 따라 변동성 확대 가능성
- 농산물: 하락세가 이어지겠으나 기후여건 악화 가능성 및 중장기 타이트한 수급전망 등으로 하락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전망
- 기초금속: 추세적 하락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 유입으로 단기 반등 가능성도 상존
국제금융센터 개요
국제금융센터는 99년 4월 1일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정부와 한국은행 지원으로 설립된 이후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용, 24시간 시장감시, 각종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분석 등을 통해 정부의 위기관리능력 향상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저희 센터가 생산한 각종 보고서와 자료는 청와대, 기획재정부, 금융위, 금감원, 한국은행 등 당국의 정책 수립시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 등 금융회사와 민간기업들의 국제금융 관련 위험관리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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