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2012년 경영평가 대비 맞춤형 특별교육 실시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매년 실시 하는 상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맞춤형 경영평가 지표 교육을 실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201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를 위한 전략을 평가기준 사업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하는 맞춤형 평가지표를 설정하여 경영개선을 도모함은 물론 ‘미추홀참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신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지표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일 동안 부평정수사업소 1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소를 포함하여 상수도사업본부의 경영평가 지표 관련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 개요와 지표 그리고, 2012년 개선된 경영평가 지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목적은 지방공기업이 달성하여야 할 목표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미리 지표로 설정하고, 사후에 이 기준과 실적을 비교·분석 평가 하여 사후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경영개선 도모는 물론 궁극적으로 지방 자치의 발전과 주민복리를 제고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 지표 체계는 성과가 쉽게 파악될 수 있도록 ‘계획 - 집행 - 성과도출’ 업무과정에 따라, ‘리더십/전략 - 경영시스템 - 경영성과’ 3개 지표로 구성되었고, 주요 경영평가 내용을 보면, 비전, 목표, 전략, 리더십 등 조직을 이끄는 동인(動因)이 적정하게 설정되고 실행되는지 여부와 사업 추진활동의 효율성 및 조직자원의 효율성 활용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여부 그리고 주요사업성과, 생산성, 고객만족도 등 경영활동 성과를 제대로 창출하고 있는지 여부로 되어 있고, 평가방법은 정성지표 29점과 정량지표 71점 으로 되어 있다.

교육은 수질연구소, 수도시설관리소를 포함한 정수사업소와 수도사업소, 본부로 나누어 지표명에 의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금번 실시되는 교육 내용중 2010년도 지방공무원 제안제에 신청하여 동상부분으로 채택되고 발명특허까지 받은 분체약품 투입설비는 건식에서 습식으로 자체 개발하여 약 80억원의 예산을 점감하고, 타 자치단체에서 특허사용료 2천151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또한,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분체약품 투입설비가 설치되어 있는 부평정수장에서 발명특허 발표와 시설물 현장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조영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경영평가는 전년도 경영실적이 평가되므로 지금부터 경영평가 지표를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여 착실히 준비하고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실시되는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영개선은 물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미추홀 참물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aterworksh.incheon.kr

연락처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 전략정보팀 박만년
032-720-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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