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 다섯개 나라와의 부가합의가 밝혀지면서 시작된 쌀재협상 국정조사가 15일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35일간의 조사 일정 마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은 15일 (수) 9시30분 국회기자실에서 쌀재협상 국정조사 결과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천영세 원내대표, 강기갑 의원, 하연호 농민담당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여한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자국 쌀의 시장점유율 확보와 수입쌀 배정방식을 국가별 쿼터방식으로 할 것을 요구하며 압력을 행사한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고, 협상 대상이 아닌 사과·배·쇠고기 등의 수입검역조치 완화 등 국가별 이면합의를 진행한 명백한 자료들이 있음에도 정부는 불성실한 답변과 발뺌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면합의 논란이 아니더라도 최소시장접근물량(MMA) 100% 증가, 소비자 시판 30%까지 허용, 10년 후 관세화 전면개방 등 쌀 한 품목에 대한 협상자체만으로도 우리나라 농업의 존망이 위태롭다는 사실을 각인하고 반성할 것”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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