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프리스케일·옴니비전과 세계 최초 이더넷 기반 주차 보조 시스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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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코리아
2011-10-18 11:5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프리스케일 반도체(Freescale Semiconductor), 옴니비전 테크놀로지(OmniVision Technologies)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이더넷 기반 주차 지원 솔루션인 360도 서라운드 뷰 주차 보조 시스템을 오늘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업계 최고의 반도체 신기술과 자동차 전장부품 기술을 통합시켜 보다 개방적이고 확장 가능한 이더넷 기반의 운전자 보조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한다. 이더넷 기술을 통한 비용 이점은 합리적인 가격의 CMOS 이미지 센서가 제공하는 높은 해상도와 결합하면서 OEM들은 럭셔리 및 비럭셔리 시장에 상관없이 다양한 등급의 차량에 360도 주차 지원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시스템은 브로드컴의 독립적인 브로드R-리치® BCM89810 물리계층(PHY), 프리스케일의 쿼리바(Qorivva) MPC5604E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옴니비전의 AEC-Q100에 적합한 OV10630 HDR SoC CMOS 이미지 센서를 기반으로 한다.

OV10630의 독특한 컬러 HDR SoC 구조는 YUV 출력 형식과 함께 간소화된 카메라 모듈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한다. 이 방법은 RAW 이미지를 YUV 형식으로 변환하는데 필요한 추가 IC 절차 없이 비디오 신호를 프리스케일 쿼리바 MPC5604E MJPEG에 바로 인코딩하여 전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업계 분석가들은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위한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 브로드컴의 BCM89810 브로드R – 리치® PHY는 UTP 케이블을 통하여 자동차 내 100Mbps 이더넷 연결이 가능하도록 위한 업계 최저가의 케이블 솔루션을 제공한다.

- 새롭게 선보인 파워 아키텍쳐® 기술로 만들어진 통합 프리스케일 쿼디바 MPC5604E 32비트 MCU는 통신 대역폭 요건을 100 Mbps 이하로 낮추면서 비디오 스트리밍과 카메라 제어를 관리해준다. MPC5604E는 카메라 노출의 정확한 동기화를 위해 이더넷 AVB 준수 IEEE 802.1AS 정밀 시간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 1/2.7인치의 OV10630 센서는 업계 최고의 컬러 HDR과 저조명감도, 메가픽셀 해상도(720p HD 비디오)를 결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고 수준의 저조명감도 성능 (3.5V/lux-sec)과 세밀한 HD급 칼라 비디오 캡처를 구현하는 옴니비전의 고감도 OmniPixel3-HS™ 아키텍쳐로 만들어졌다. OV10630은 넓은 범위의 뷰와 멀티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매우 적합하고 자동차 시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특별 기능과 출력 형식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HDR 개념의 처리 기술을 사용한 새로운 자동차 센서는 까다로운 조명 환경에서도 우수한 화면을 제공한다. OV10630는 변화하는 조건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자동 동적 범위 제어 장치를 장착하여 운전자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선명하고 세밀한 저잡음 컬러 이미지를 제공한다.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Strategy Analytics)의 자동차 산업 분석가인 케빈마크 (Kevin Mak)는 “비용 효율적인 자동차 시야, 센싱 시스템이 증가하면서 멀티카메라 서라운드 뷰 시스템은 더 많은 자동차에 도입되고 있다”며, “자동차 모델 주기의 침체 및 지연에도 불구하고, 2018년까지 9000만 이상의 주차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고 말했다.

브로드컴의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인 알리 아바예 (Ali Abaye)는 "브로드컴은 자동차 산업만의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브로드컴의 브로드R – 리치® 이더넷 기술은 연결성에 대한 비용을 절감시켜 제조사들이 보다 향상된 안전 관련 기능들을 다양한 차량에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프리스케일의 자동차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업부 전략 이사 피터 슐마이어(Peter Schulmeyer)는 "프리스케일은 자동차 회사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을 위해 더 나은 안전 관련 기능들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혁신적인 임베디드 프로세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쿼리바 32비트 MCU 포트폴리오 중 최신 MCU는 자동차 산업에서 360도 주차 보조 시스템이 주류 시장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옴니비전의 자동차 마케팅 매니저인 마리오 헤이드(Mario Heid)는 “OV10630의 주요 기능은 기계와 시야 기반 애플리케이션 모두 사용하여 양질의 이미지 및 뛰어난 현장 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며, ”이더넷 기반 아키텍처에 있는 시스템 구성 요소들은 센서에 탑재된 운전자 지원 기능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OV10630가 개체 및 보행자 보호, 충돌 경고 및 방지 기능을 실현하도록 해준다. 아울러 어떠한 각도에도 선명하고 구체적인 컬러 이미지를 제공하는 기능은 360도 서라운드 뷰 애플리케이션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조명에서도 작동을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broad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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