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호텔, 일본 셰프 초청 가이세키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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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호텔
2011-10-25 08:57
서울--(뉴스와이어)--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일본의 아나(ANA) 크라운 플라자에서 초청된 세이지 호리오와 카즈히로 카몬 세프들과 함께 일본 정통 가이세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이세키는 연회 요리에서 선보이던 정식 요리로 처음부터 모두 차리는 정식요리인 혼젠요리와 달리 국과 생선회를 먼저 차리고 그 다음으로 요리를 차례로 낸다. 정갈한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그릇에 담긴 모양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 오감이 즐거운 요리로 손꼽힌다.

이번에 방한하는 세이지 호리오 셰프는 아나(ANA) 크라운 플라자를 책임지고 있는 조리장(chef de partie) 중 한 명으로 정통적인 방식의 7코스 가이세키 정식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성게찜, 새우, 게살, 문어 등으로 만든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옥돔 두부, 3가지 종류의 생선회, 고구마 레몬찜, 게살 완자를 곁들인 도미 구이, 말차 소금으로 맛을 낸 갈치와 고추 깻잎 말이 튀김, 연어 알밥까지 제대로 차려진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단품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푸아그라 스시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9만원에서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까지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일 양국간의 셰프 교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 그랜드 키친의 김호경 셰프와 아시안 라이브의 위상욱 셰프가 아나(ANA) 크라운 플라자에서 같은 기간 동안 엄선한 대표 한식 메뉴를 가지고 한국 음식의 위상을 높인다. 김호경 셰프는 “한국 전통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한국의 고추장, 된장, 젓갈 등 맛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념들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갈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전통과 새로움이 적절히 조화된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는 ‘석류와 해물잣즙 무침’, ‘생크림과 연근을 첨가한 밤죽’, ‘한방 보양 전복초’, ‘갈비구이’, ‘오미자 화채’ 등이 될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호텔 개요
파르나스호텔㈜는 1985년 한무개발㈜로 출범하여 198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개관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입니다. 2009년 호텔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하여 파르나스호텔㈜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현 소유 및 운영 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 썬플라워 인터내셔널 빌리지(베트남 하이퐁)가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intercontinen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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