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경기불황 비켜가려면 ‘SUV’를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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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1-10-28 09:17
서울--(뉴스와이어)--지속되는 고유가 속, 중고차 시장에서도 고연비 경, 소형차가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연비왕을 제치고 최고의 중고차 몸값을 뽐내는 차종이 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SUV. 고유가와 경기침체, 연식변경 등 몰아치는 중고차 가격 하락세에도 끄떡없는 모습이다.

매니아층의 선호를 받았던 SUV는 주 5일제 정착과 함께 다목적 차량으로 자리잡기 시작, 현재 도로 위 차량 5대중 1대가 SUV일 정도로 사랑 받고 있다. 계절마다 다른 유용성을 자랑하고 디젤연료 사용을 기반으로 가솔린대비 유가가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연비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이러한 씨너지 효과로 SUV 전 모델의 중고차 가격도 강세를 나타내면서 떨어질 줄 모르고 있다.

중고차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현재 2009년식 ‘쏘렌토R’의 중고차가 2,340만원에 거래되며 신차가격 2,791만원 대비 84%의 잔존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 차종 중 최고수준이며 높은 잔존가치를 자랑하는 경차 ‘뉴모닝’과 ‘마티즈’를 제친 몸값이다. ‘투싼ix’와 ‘싼타페 신형’ 또한 각각 81%, 78%의 높은 잔존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60%대 잔존가치를 보유한 같은 연식의 중형차나 대형차와 비교 했을 때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뉴스포티지’의 경우 신형이 출시된 구형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잔존가치 70%를 유지하고 있다. 신형인 ‘스포티지R’의 중고차도 1년이 지났지만 신차가격 2,590만원대비 중고차가격 2,400만원으로 약 93%의 잔존가치를 보이며 기세 등등 몸값을 뒷받침하고 있다.

카즈의 이기근 SUV판매담당은 “SUV는 가솔린차량에 비해 경기를 적게 탄다. 업계에서는 불황을 모르는 모델로 싼타페, 쏘렌토 등 SUV를 가장 먼저 꼽는다. 이동성과 연비가 좋아 계절을 막론하고 여름에는 휴가철 일등공신으로 뽑히며, 눈과 빙판길이 도사리는 겨울에는 험난한 도로환경에서도 구동, 제어력을 발휘해 더욱 사랑 받고 있다. 때문에 도심과 수도권 등 지역 가리지 않고 고른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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