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과 지역 아동센터가 함께한 ‘행복나눔’ 체육대회 개최

- 용인램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한 사회복무요원

뉴스 제공

2011-10-31 10:00

수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 이하 ‘경인센터’)에서는 10월 29일(토)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램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재희)와 함께 부곡체육공원(의왕 소재)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이라는 취지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아동센터 소속 아동 30여명과 보건복지분야 직무교육을 수료하고 경기 인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지자체,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3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팀으로 나누어 단체 줄넘기, 우리는하나, 계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재희 램프지역아동센터장은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과 정(情)을 느끼게 하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청 소속 이제원 사회복무요원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를 다시한번 생각하며, 나눔의 소중함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는 말을 다시한번 느껴 앞으로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동참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인센터 직원인 이동관씨(남, 29세)는 “우리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할수 있어 행복했고 이와 관련한 행사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그와 더불어 보건복지 현장에서 사회서비스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사회복무요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복무요원는 사회복지시설 등 공익목적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와 같은 사회서비스분야 지원업무에복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을 말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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