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iTV 시민운동본부 발족

서울--(뉴스와이어)--방송위원회의 재허가 추천거부 이후 6개월째 방송송출이 중단된 iTV 경인방송을 되살리기 위해 New iTV 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최동호 외 4명)가 오늘(15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비치호텔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늘 발족식에는 최동호 공동대표(세종 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해, 각계 대표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송작가 이환경씨와 정진 인천시립극단 예술감독을 비롯해 사미자, 박주아, 나한일 씨등 방송연예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시민운동본부 출범을 축하했다.

New iTV 시민운동본부는 공동선언문에서 “하루 아침에 볼 권리를 박탈당한, 1,300만 인천, 경기지역 시청자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시민운동본부를 결성했다”며, “방송위원회는 iTV 살리기 서명운동에 동참한 16만 시청자들의 뜻을 받아들여 iTV의 방송재개를 위한 방안을 조속히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향후 방송위원회 위원들과 국회 문광위 소속 의원들 등과의 면담을 통해 iTV 재허가 추천 거부의 불합리성을 강조하는 등, iTV의 조속한 방송재개를 위해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동호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무시당하고 소외당해왔던 경기, 인천 1300만의 방송 주권 회복을 위해서도 iTV는 다시 복구돼야 한다”며, “그 목표를 향해 작은 힘들을 보태기 위해 New iTV 시민운동본부를 출범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 iTV 시민운동본부는 최동호 세종 사이버 대학 총장 등 공동대표 5명과 70여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됐다. 공동대표와 자문위원에는 시민 사회 단체 대표들과, 학계와 예술계, 법조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최불암과 전무송 등 정상급 연기자들은 물론, 미국 LPGA 박지은, 안시현, 김미현 등 프로 골프 스타들도 자문위원으로서 New iTV 시민운동본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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