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대신 GM대우 중고차로 대리만족
최근 중형 ‘말리부’를 출시한 쉐보레는 급변하는 시장요구에 맞춘 신차를 내놓으며 지난 5개월간 한국GM의 국내 판매량을 전년 동기 대비 26.3% 늘려놓았다. 전혀 새로운 수입차 이미지로 기존 GM대우와 별개의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은 것이다.
이처럼 핫한 쉐보레가 욕심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운전자들이 GM대우중고차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신차급 중고차로 구입하면 더욱 저렴할 뿐 더러, 외관이 크게 변경되지 않은 일부 구형모델은 쉐보레 엠블럼으로 교체하면 감쪽같이 신형으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GM대우 시절에도 출고 시 금액을 추가하면 쉐보레 엠블럼 출고가 가능했기 때문에, 구형이지만 이미 쉐보레 엠블럼을 달고 있는 중고차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쉐보레 ‘크루즈’의 이전 세대인 ‘라세티 프리미어’는 성능에 대해 호평 받았던 모델이다. 현재 2010년식 중고차가 1,350만원 선에 거래되면서 1년 사이에 신차가격의 30%가까이 낮아진 상태다. 쉐보레 ‘캡티바’에 자리를 넘긴 ‘윈스톰’ 역시 1년 지난 중고차 가격이 1,750만원대로 신차급 중고차임에도 신차의 68%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외관의 변화가 가장 적은 ‘스파크’를 대신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눈을 돌리는 이가 더욱 많다. 2010년식 중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900만원선에 거래되면서 신차보다 200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곧 시판될 ‘말리부’에게 바톤을 넘긴 ‘토스카’의 2010년식 중고차가격 역시 1,580만원선으로 70%대를 밑도는 수준이다.
카즈 임진우 매물담당은 “통상적으로 1년이 지난 차량의 잔존가치가 80%이상임을 감안했을 때 60~70%수준인 GM대우의 중고차는 가격적으로 매우 경쟁력이 있다. 성능의 문제가 아닌 단종된 구형이라는 이유만으로 특가에 판매되고 있는 경우도 많으며, 신차와 비교했을 때 기본 차체, 디자인이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성능, 디자인, 가격 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차급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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