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신형중고차 ‘급처분’ 특가를 잡아라

뉴스 제공
카즈
2011-11-04 09:10
서울--(뉴스와이어)--연식변경을 앞둔 중고차 시장이 바겐세일을 방불케 하는 할인을 감행하고 있다. 지난 2일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를 통해 공개된 ‘신차급중고차 할인전’은 2010년~2011년에 등록된 최신형 중고차 기준, 기존 판매가격에서 최대 280만원까지 추가 할인된 차량들로만 구성되었다.

차량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상황 혹은 판매자 사정으로 인한 할인으로, 판매자 개개인이 가격을 책정하는 중고차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초특가 중고차를 건질 수 있는 기회다. 먼저 효율적인 연비로 승부하고 있는 경차 중에는 기아 ‘뉴모닝’이 820만원에 등록됐다. 1년 더 탄 2009년식 시세로 판매중인 이 차량은 사고이력도 없고 주행거리 또한 6천km로 매우 짧다. 또 다른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역시 2009년식 수준인 74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단 신차판매 1위에 빛나는 ‘아반떼MD’는 신차에서 200만원 내린 1,600만원에 등장했다. 인기모델에 무사고, 2011년형 모델이지만 연식변경 이전 처분을 목적으로 기존 판매가보다 30만원 추가 할인됐다. 국민중형차 ‘YF쏘나타’는 신차보다 5백만원 이상 할인된 1,850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아반떼 가격으로 중형차를 탈 수 있다.

중고차 수요도 추가할인에 영향을 미쳤다. 구형의 막강한 인기에는 못 미친다는 평을 받는 ‘신형 뉴SM5’는 출고 된 지 2개월, 주행거리 79km, 비닐 시트커버까지 남아있는 임판급 차량임에도 신차보다 340만원가량 낮은 가격에 등록됐다. 또한 신형 출시와 고유가로 인해 대형차인 ‘SM7뉴아트’는 출고 6개월 만에 신차보다 700만원 떨어진 2,1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르테쿱’ GDI는 올 2월 등록, 주행거리 또한 7천km 뿐이지만 사고이력이 있어 줄어든 수요로 신차보다 650만원 감가된 1,160만원에 등록됐다.

카즈 가재범 판매담당은 “같은 차량이라도 타이밍에 따라 몇백만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점이 중고차만의 메리트다.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이어져온 중고차 가격 약세에, 연말 비수기가 더해져 판매자들은 마진이 없더라도 빠른 처분을 희망하는 상황. 때문에 급매물 및 할인전 등 기회를 잡는다면 차를 장만하면서 돈을 벌어갈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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