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은 오늘 (16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충주레미콘노동자 파업과정에서 사망한 고 김태환 한국노총 충주지부장 사건과 관련, 민주노동당 고 김태환 살인 사건 진상조사단을 긴급 구성하고 단장에 단병호 의원을 선임했다.

단병호 의원을 비롯 이용식 노동담당 최고위원, 배창호 충북도당위원장, 배윤호 비정규철폐운동본부 국장 등으로 구성된 민주노동당 고 김태환 살인 사건 진상조사단은 오늘 (16일) 오후 4시 충주시청에서 한창희 충주시장을 면담하고 사건 당시 14명의 경찰이 현장에 있었음에도 사건을 방치한 것에 대한 경찰 측의 책임을 묻고 충주시도 도의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조사단은 이후 사건현장을 방문해 목격자 증언 청취 등의 조사활동을 벌인다.

민주노동당은 진상조사단의 명확한 경위조사를 통해 고 김태환 살인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고용직 노동3권 보장을 위한 입법발의, 책임자 처벌 촉구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또한 시민사회단체와 공동대책위 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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