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호텔, C-그릴(C-Grill)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특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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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호텔
2011-11-10 09:48
서울--(뉴스와이어)--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릴 요리 전문 레스토랑인 C 그릴(C-Grill)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색다른 숙성법으로 고기의 맛을 더한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스테이크’ 특선을 선보인다. 드라이 에이징이란 일명 건조 숙성법으로, 세계 미식가들에게 각광받는 고기 조리법이다. 몇몇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에서밖에 만날 수 없을 만큼 손질이 까다롭고 숙성법이 어려워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C Grill은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스테이크 맛을 선보이기 위해서 전용 저장고를 갖추고 11월 한 달 동안 합리적인 가격에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특선을 준비했다. C Grill의 최하선 셰프는 “말리면서 숙성시키는 것이 드라이 에이징이지만 습도가 낮으면 고기가 마르고, 높으면 곰팡이가 피거나 상하게 된다. 숙성기간, 저장온도, 상대습도, 공기의 흐름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약 3주간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용 저장고는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드라이 에이징은 말리는 동안 고기에 있던 수분은 날아가고 농축된 고기의 맛은 남기 때문에, 고기의 양은 원래 생고기 상태보다 40~70% 정도로 줄어든다. 고기의 양과 보관 비용 및 기술 때문에 드라이 에이징으로 조리한 스테이크의 가격은 일반 스테이크보다 1.5배~2배 가량 높다.

하지만 11월에 진행되는 이번 C Grill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특선은 단품 메뉴가 6만 5천원~9만원, 세트 메뉴가 1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으로, 그 동안 가격 때문에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를 만나지 못했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인터컨티넨탈호텔 개요
파르나스호텔㈜는 1985년 한무개발㈜로 출범하여 198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개관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입니다. 2009년 호텔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하여 파르나스호텔㈜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현 소유 및 운영 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 썬플라워 인터내셔널 빌리지(베트남 하이퐁)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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