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주)효성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1월 11일 ㈜효성의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 우수한 시장지위와 사업경쟁력
- 양호한 수익력과 재무융통성
- 진흥기업 관련 재무 리스크의 완화
- 중공업 부문의 부진에 따른 수익제약

사업 포트폴리오가 섬유, 화학, 중공업, 산업자재 등 영업리스크가 상이한 다양한 사업부문으로 고르게 분산되어 안정적이며, 각 사업부문에서도 높은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시장지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우수한 사업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대부분의 사업분야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외형 및 수익규모가 확대되었고 해외법인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실적도 안정화되는 추세이다.

2010년 이후 중공업 및 건설부문(진흥기업 포함)의 부진으로 수익성이 저하되는 추세이나, 섬유와 화학 및 산업자재부문의 고른 실적이 이를 흡수하는 가운데 2011년 4/4분기 이후에는 중공업부문의 실적도 소폭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TAC 필름 및 풍력 발전사업 등 신규사업과 해외사업 투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장기적인 수익 기반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는 중공업부문의 부진과 제 투자 확대로 인한 외부차입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안정적인 사업경쟁력과 현금창출력, 그리고 우수한 대체자금 조달력과 보유 부동산의 담보가치 등에 기반한 재무역량을 바탕으로 양호한 유동성 대응능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효성그룹의 모회사로 국내외 대부분의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으며 선발 화섬업체로서 화섬원사 이외에 유관사업인 타이어코드, 필름, PET병 등으로 사업분야를 꾸준히 넓혀 왔으며, 특히 1998년에는 계열사인 효성물산, 효성생활산업, 효성중공업을 흡수 합병하면서 무역, 화학, 중공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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