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다음커뮤니케이션 Issuer Rating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1월 14일 ㈜다음커뮤니케이션 (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온라인 광고시장 내 안정적인 시장지위
- 우수한 수익성과 현금창출력
- 풍부한 유동성 및 무차입 구조

‘다음’의 서비스 경쟁력, 풍부한 유동성 및 보수적인 재무정책 기조를 감안할 때 현 등급수준에서 동사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다음’의 안정적인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광고가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나머지 5%는 거래형서비스(콘텐츠 판매, 유료 메일서비스 등)로 창출되고 있다.

온라인광고는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로 구분된다. 두 방식에 대한 매출비중은 비슷한 수준이며 2010년 기준 검색광고 점유율 18%, 디스플레이광고 점유율 26%로 디스플레이 광고부문에서 상대적으로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다.

동사 검색광고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제휴상품을 담당하는 오버추어가 2011년부터 업계 1위인 NHN의 검색광고대행을 수주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오버추어의 광고주수 감소에 따른 동사 실적 하락이 우려되었으나, 예상과 달리 관련 상품의 클릭수는 증가하고 PPC(Price Per Click)만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오버추어 상품은 여전히 동사의 안정적인 수익기반이 되고 있다.

2011년에는 개선된 수익구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검색광고 실적 안정화와 디스플레이광고 수주 증가에 힘입어 매출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까지 매출 3,028억원, 영업이익 90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4분기가 성수기인 점 등을 감안할 때 2011년 연간 실적은 당초 계획(매출 4,2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재무융통성은 보유 유동성, 사업의 성장성과 현금창출력, 보유자산의 담보가치 등에 기반하고 있다. 보수적인 재무정책 기조 하에 비핵심사업들을 정리하여 회수한 자금으로 유동성을 확충한 이후 2008년 말부터 순차입금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다. 2010년 초 사채상환을 완료한 후 계속 무차입 상태이며 2011년 10월 말 보유 현금 및 예금은 2,100억원에 달한다.

1995년 2월 설립된 동사는 1997년 5월 한메일(www.hanmail.net)을 통해 국내 최초 이메일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1999년 7월 한메일서비스, Daum카페 등을 통합한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을 개설하고 이를 통해 검색, 이메일,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인터넷 사용기반의 확대와 함께 성장해왔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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