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선천적 난독증으로 고등학교도 중퇴했다. 그렇다고 뒤를 봐줄 돈 많은 부모를 만난 것도 아니었다. 눈에 띄는 천재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전 세계 26개국에 360여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전 세계가 알아주는 대 그룹의 회장이 됐다.

여행, 의류, 음료, 투자정보 서비스업, 컴퓨터 게임, 음반사업 등 가히 제국이라 불릴 만 한 버진 그룹의 창시자, 리처드 브랜슨이 바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신화 창조의 주인공이다.

다양한 업종의, 많은 자회사를 거느린 그룹의 회장이란 직위에 맞지 않게 그는 타고난 끼와 돌출행동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버진사의 광고캠페인에 희화적으로 등장하고, 열기구로 대서양을 건넜으며, 걸프전쟁 발발 직전에는 바그다드로 인질 구조 비행을 감행하기도 했다.

또 1998년에는 <나는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 라는 자서전을 내기도 했으며,(한국에선 2000년에 출간됐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탱크를 밀고 들어가 버진 콜라를 선전하기도 했다.

또한 자유롭고 창조적인 도전정신을 지닌,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기발한 발상으로 세계의 관심을 끌어 왔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심을 지닌 그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신의 경영 후계자를 선정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Q채널에서 방송한다.

16명의 도전자들과 세계를 여행하며 도전 정신, 담력, 경영 마인드 등을 평가하여, 백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자신의 후계자로 선정하는 초특급 경영수업 리얼리티 쇼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실업 40-50만을 육박하는 요즘 같은 시기, 긴 가방끈과 빵빵한 뒷 배경 보다도 젊은이 다운 패기와 용기, 창조적인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은 언제든 기회가 온다는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기를 끌었던 NBC 도널드 트럼프의 <어프렌티스> 는 대부분 경영에 관한 도전 과제를 받는 것과 달리 <빌리어네어, 최고의 인재를 찾아라> 는 모험과 담력 등을 포함한 경영 전반에 걸친 평가를 받는다. 또 10개국을 돌며 펼쳐지기에 각국의 다양한 도전과제와 이국적인 풍경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함께 한다.

-상세 시놉시스

리처드 브랜슨이 5만 명 중에서 선정한 16명의 젊은이들을 일생일대의 모험으로 안내한다. 영국을 시작으로 짐바브웨, 모로코, 마이애미, 홍콩, 남아프리카, 도쿄 등 6주간 세계 10개국을 누비며 그가 경험했던 문제와 딜레마, 그리고 허를 찌르는 다양한 상황으로 기업가로서의 자질을 평가받는다. 브랜슨의 판단으로 옳은 결정을 내릴 경우 게임은 계속되지만, 틀릴 경우 탈락자는 남겨지고 나머지 후보들만 다음 장소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 또 다른 임무에 도전하게 된다.

1부 : 영국 옥스퍼드. 리처드 브랜슨은 택시 운전사로 변장하고 참가자 16명을 관찰한다. 택시기사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였던 두 명의 참가자가 오자마자 탈락하게 된다. 본격적인 도전에 들어가 새벽 4시에 게임이 시작됐다. 두 팀으로 나뉘어 3천 미터가 넘는 상공에서 두 개의 열기구 사이에 폭이 10cm 도 되지 않는 나무판을 걸쳐 놓고 7명이 15분 안에 한쪽 열기구에서 다른 쪽의 열기구로 걸어 들어오는 게임을 한다. 그것도 상공 위라 2개의 열기구 모두가 약간식 흔들리는 상황에서 말이다. 참가자들은 판자 위를 걸어가는 순서를 정해 도전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한 도전자는 몹시 힘들어 하며 시간을 끌고 15분이 지나자 두개의 열기구에 걸쳐놓았던 나무판이 해체되며, 두개의 열기구가 나뉘게 되는데..

2부 : 2차 관문을 위해 홍콩으로 떠난다. 홍콩으로 가면서 브랜슨은 남녀 두 팀으로 나뉘어 각 팀에게 주어진 돈 500달러로 비행기 승객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는 도전 과제를 발표한다. 남자팀은 베개, 포천 쿠키, 거울을, 여자팀은 탈취제 등이 들어있는 모닝 키트를 구입하는데... 브랜슨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 줄 것인가?

다음 도전은 시속 111마일의 경비행기 날개에 올라가는 것인데 결국 위험한 경기를 견디지 못하고 게임을 포기하는 참가자가 생기고... 다음 게임을 위하여 아프리카로 떠난다.

억만장자를 꿈꾸는 최정예 인재들, 도전자들 스스로가 포기할 정도의 위험천만한 상황들...결국 최후까지 남아 재벌기업의 후계자가 될 역전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제작사 및 제작 연도 : 폭스TV, 2004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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