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DSLR 카메라 ‘EOS’ 시리즈, 업계 최초 국내 판매 100만 대 돌파

2011-11-17 09:40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2000년 10월부터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자사의 DSLR 카메라 브랜드 ‘EOS’ 시리즈가 업계 최초로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록은 국내 출시 11년 만에 이룬 성과로, DSLR 카메라 판매업체 중 최단 기간에 100만 대를 돌파한 것이다. 캐논의 ‘EOS’ 카메라는 국내에서 2000년 10월 ‘EOS D30’의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9개의 DSLR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캐논 ‘EOS’ 시리즈의 강점은 전문가를 위한 플래그십 기종부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기종까지 체계적인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가장 높이 평가 받는 것은 2003년 ‘EOS 300D’의 출시를 통해 DSLR 카메라 대중화 시대를 개척한 것. ‘EOS 300D’는 DSLR은 전문가들만 사용한다는 편견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으로 시장의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후속 기종인 ‘EOS 400D’는 국내 DSLR 시장 최초로 10만 대를 판매했고, ‘EOS 550D’는 국내 최단 기간인 10개월 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캐논의 DSLR 카메라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업계를 이끌어왔다. 2001년과 2002년에 각각 ‘EOS-1D’, ‘EOS-1Ds’의 플래그십 바디를 출시했으며,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프레스와 스튜디오 작가 등 전문가들을 만족시켜왔다. 지난 10월에는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하고도 초당 약 12매의 연속 촬영이 가능한 ‘EOS-1D X’를 발표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시장에 보여주었다.

또한 캐논의 DSLR 카메라는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영상 촬영분야에서도 최고의 장비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 출시한 ‘EOS 5D Mark II’는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하고 Full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해 국내외에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촬영 장비로 사랑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촬영용 카메라인 ‘EOS C300/C300 PL’까지 발표하며 시장과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 기관 GfK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Gfk에서 조사를 시작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캐논은 한국 DSLR 시장에서 항상 점유율 45% 이상을 유지하며,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결과는 캐논의 이번 ‘EOS’시리즈 한국 100만 대 판매기록이 단순 누적수치가 아니라 실제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DSLR 카메라라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캐논은 이번 ‘EOS’ 시리즈 국내 판매 100만 대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서호주 해외 출사 이벤트로, 캐논 DSLR 정품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큰 기록을 세울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한편, 국내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과 요구를 철저히 분석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anon-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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