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신동아건설(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채무조정을 계기로 경영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한 동사는 2002년 이후 주택경기 호황에 힘입어 영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신규 수주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영업실적도 크게 향상되었다. 2004년 말 현재 자체 분양사업을 포함한 이월잔고는 9,00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자체분양사업을 위한 용지매입도 꾸준히 이루어져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였다. 그러나,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민간건축위주로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주택사업의 비중이 약90%에 달하는 경기변동에 민감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동사의 신용도에 부정적인 요인이다.
한편, 동사는 1999년 이후 그 동안 누적되어온 부실요인을 손익상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수익성이 대폭 악화되었다. 그러나, 부실요인이 대부분 정리됨으로써 2004년 이후 수익성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2001년과 2002년 채무재조정 및 미분양주택 등 보유자산 매각을 통해 차입금을 큰 폭으로 감축하였으며 주택경기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영업실적과 운전자금회수가 이루어져 재무구조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004년 말 현재 동사의 순차입금은 약 370억원으로 2003년 말에 비하여 640억원 이상 감소하였다. 자체 분양사업을 위한 용지매입으로 인해 차입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나 진행중인 사업현장의 분양실적이 양호하여 공사 및 분양대금 회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전반적인 재무구조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최근 주택경기둔화로 신규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과거에 비해 증대되었으며, 사업진행과 관련하여 현금흐름상 가변성이 존재하고 있기는 하나, 양호한 재무구조와 금융자산 및 운전자금 회수를 통한 유동성 확보능력을 고려할 때 동사의 단기채무상환능력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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