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경제 속 경제전망서 출간 붐 잇달아

- 단기적인 경제전망에 의존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길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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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이상
2011-11-22 09:21
서울--(뉴스와이어)--해마다 체감기온이 뚝 떨어지는 이맘때에는 다가오는 새해의 경제전망을 다루는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유럽의 10년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는 올해 연말에도 예년처럼 2012년의 경제를 예측하는 책들이 하나둘 출간되고 있다. 이 책들은 주로 2012년의 국내 및 세계 경제의 방향을 예측한다.

‘트렌드 코리아 2012(김난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미래의창)’는 2012년 대한민국 소비시장을 이끌어 갈 10대 트렌드를 예측하고 분석한다. ‘2012 세계경제대전망(영국 이코노미스트/한국경제신문사)’은 이코노미스트 지의 필진들이 2012년 세계 경제를 전망하고 있다. ‘2012 대예측(매경이코노미/매일경제신문사)’은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를 예측하고 있다. ‘대전망 2012(한경비즈니스/한국경제신문사)’ 역시 급변하는 국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적 환경을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경제전망은 예상을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것이 경제이고, 주식시장에서 예측이 빗나가서 손해 보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현명한 경제주체라면 단기적인 경제전망서에 너무 의존하기보다는 장기적인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를 기를 필요가 있다. 앞으로 3, 5, 10년 후에는 어떤 직업이 인기 직종으로 떠오를까? 어떤 직종이 하락할까? 등을 내다볼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10년 글로벌 트렌드(트렌즈 지 특별취재팀/일상과이상)’는 국제사회, 경제경영, 정보통신, 산업기술, 생명공학 등을 각 분야별로 예측한 미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를 토대로 미래의 나의 모습과 계획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응답 엔진, 사이버 범죄, 인공생명, 합성생물학, 그린 카, 연료전지, 핵융합발전 등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트렌드들이 지금부터 10년 후까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그에 따른 기회와 위기는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오늘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앞으로 어떤 트렌드가 세상을 뒤흔들 것인지,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미국 ‘Audio-Tech’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경제전망지 트렌즈 지에 실린 글들 중 국내 독자에게 유용한 것들을 엄선해 만들었다. 유엔 각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와 학자들이 발표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통 2~3년, 길게는 십여 년을 내다보며 전 세계 경제지도를 뒤바꿀 새로운 트렌드들을 소개하고 있다.

경제전망서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출판시장에서 이 책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독서경영연구원의 추천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난 달에 개최된 제63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해외 출판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국전력과 SK 등의 기업에서 도서문의 요청과 단체도서구입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중장기적인 미래 시장을 주도할 트렌드들을 미리 알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세상의 변화에 대응한다면, 10년 후에도 잘나가는 경제주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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