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삼성 갤럭시 노트에 새로운 위성항법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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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코리아
2011-11-25 08:4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자사의 위성항법시스템(이하 GPS) 솔루션인 BCM47511을 해외에서 출시 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에 공급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갤럭시 노트는 브로드컴의 BCM47511 GPS칩을 통해 4종류의 글로벌 위성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부터 신호를 수집하여 사용자 위치 측정의 속도와 정확성 및 신뢰성을 개선하였다.

삼성 갤럭시 노트는 단말기 시장에 다양한 콘스텔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첫 번째 스마트 폰 중 하나이다. 사용자들은 현재 미국 NAVASTAR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러시아 의 전파위성항법시스템), 일본의 QZSS (준천정위성시스템), SBAS(위성기반 오차보정시스템)를 활용하여 궤도에 있는 59개의 위성에 접근할 수 있다. 이는 GPS를 단독으로 활용했을 때보다 2배 넓은 범위에 해당한다.

추가된 위성 범위는 위치결정 기능, 초기 위치 결정 시간, 정확성을 향상시키며, 이러한 개선점들은 도심지역이나 미약한 신호 지역에서 더 잘 나타난다. 브로드컴 위치 기반 서비스 (LBS) 기술은 기기에 GPS와 글로나스 지원 데이터 모두 제공함으로써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시킨다.

BCM47511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브로드컴의 BCM47511 SoC 솔루션은 통합 GPS와 글로나스를 모두 제공하는 최신 단독 수신기이다. 브로드컴의 기존 BCM4751 SoC 솔루션과 핀간에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품을 손쉽게 업그레이드하여 GPS/글로나스 네비게이션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 BCM47511의 GPS 코어는 호스트 시스템에서 GPS 칩과 CPU간의 처리 기능을 분리하는 호스트 기반 시스템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이는 시스템 비용을 확연하게 절감시키는 동시에 호스트에서 GPS/글로나스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만들거나 최적화 시킨다.

· BCM47511은 낮은 전력 소비 및 최저전력 추적 모드를 제공한다.

· BCM47511은 저전압 강하(LDO: low-dropout) 레귤레이터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자재명세서(BOM) 비용을 낮추면서 GNSS TCXO 및 저잡음 증폭기(LNA: low noise amplifier) 옵션을 제공한다.

· 브로드컴은 개발자들로 하여금 BCM47511의 최신 위치 기반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GPS 위치 라이브러리 소프트웨어 API와 A-GPS (Assisted GPS) 프로토콜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브로드컴의 GPS Business Unit 총괄매니저/부사장인 스캇 포머란츠(Scott Pomerantz)는 “브로드컴은 BCM47511를 통해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우수한 위치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갤럭시 노트는 기술 선도 기업인 삼성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제품이며. 브로드컴은 이러한 제품에 당사의 최신 GNSS(범지구 위성항법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위치 확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ABI Research의 패트릭 코널리(Patrick Connolly)는 “브로드컴은 BCM47511을 통해 앞으로도 유지될 좋은 모멘텀을 보여주었다”며, “새롭게 선보인 이 칩은 각각 다른 4종류의 위성 네비게이션 시스템들을 통해 보다 정확한 신호를 통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브로드컴은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한 첫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GPS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broad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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