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연말을 앞둔 자동차 시장은 비수기 타파를 위해 할인과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입차 브랜드일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BMW그룹은 미니 ‘쿠페’를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나이가 어릴수록 최대 50%까지의 보험료를 지원하며, 혼다 ‘어코드’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350만원의 기프트 카드 증정, 혹은 3D 네비게이션을 제공한다.

하지만 이중 가장 파격적인 프로모션의 주인공은 단연 ‘렉서스’다. 국산 준대형차 가격과 맞먹는 3천만원이라는 폭탄 가격인하를 내놓은 것. 렉서스의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모델인 ‘LS600hL’은 기존 가격 2억 580만원에서 1억7천 430만원으로 ‘가격 리포지셔닝’을 실시했다. ‘LS460’ 역시 2천만원 가량 할인하여 판매하며, SUV형 하이브리드인 ‘RX450h’도 1천만원 가량 가격을 내렸다.

이처럼 공격적인 가격 프로모션은 당장 렉서스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브랜드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신차가격을 인하하여 판매하게 되면 해당 브랜드의 중고차가치도 함께 하락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비싸게 구입한 셈이 된 기존 소비자들은 박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중고차로 되팔고자 할 때 또 한번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렉서스는 인기 고급세단이지만, 여타 브랜드에 비해 중고차 감가율은 다소 높은 편이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2010년에 구입한 ‘BMW 528’, 폭스바겐 ‘파사트 2.0TDI’ 중고차가 1년 사이 23%가량 가격이 떨어진 데 반해 렉서스 ‘ES350’은 40%에 가까운 감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지난 8월 3,930만원에 거래됐던 2007년식 렉서스 ‘RX400h’ 중고차는 현재 3,300만원에, 3,650만원이였던 2009년식 ‘IS250’는 3,000만원에 거래되며 3개월 만에 600만원씩 떨어졌다. 특히 이번 할인모델인인 ‘LS460’의 2011년식 신차급 중고차는 11월 현재 신차대비 56%수준인 7,8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여기에 신차를 2,100만원의 추가할인 해 준다면 중고차 가치가 하락 될 가능성은 더욱 크다.

카즈 이용준 판매담당은 “신차의 가격프로모션은 가치와 직결되기 때문에 관련 모델의 중고차시세에 즉각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수입대형차 브랜드의 연말 가격할인은 연식변경, 유류비 부담 등으로 불 붙은 감가속도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하지만 중고 수입차를 구입하려던 소비자라면 신차 프로모션 시기를 잘 체크하여 중고차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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