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있다면 십자화과 채소를 밥상에 올려라

- 재발 잦은 비염과 축농증 다스리는 배추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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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코한의원
2011-11-29 09:3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김치. 얼마 전 한 TV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졌듯이 전국의 김치는 배추나 무 등 흔한 재료는 물론 민들레나 명태, 조기, 꽃게, 오징어 등 다른 특이한 재료들이 결합되어 아주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

원래도 김치 없이는 못 사는 ‘김치마니아’인 이현규(42세) 씨는 최근 비염이 심해진 초등학생 두 아들과 함께 조금 다른 방법으로 배추를 즐겨먹고 있다. 김장철의 주인공으로만 생각했던 배추, 과연 비염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자.

몸에 좋은 ‘십자화(十字花)과’ 채소

배추처럼 꽃의 모양이 네 갈래의 십자가 모양으로 생긴 채소들을 십자화과 채소라고 하는데, 이런 십자화과 채소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채소들이 많다. 무, 양배추, 겨자, 냉이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배추는 오래 전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채소로, 추위에 잘 견디고 사시사철 시들지 않는 소나무의 절개를 닮았다 하여 조선시대에는 숭채(菘菜)라고 불렸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고 감기에 효과가 있어 옛날부터 민간에서 가정상비약으로도 이용되어 왔다.

한방에서는 배추가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그치게 하며 폐열(肺熱)을 없앤다고 하여 호흡기에 특효인 것으로 본다. 특히 배추는 찬바람만 쐬면 누런 콧물과 기침가래가 생기는 경우에 아주 효과적인데,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나 변비가 잘 생기는 사람이라면 체질개선을 위해 배추를 복용할 것을 권한다.

비염 축농증 재발방지 돕는 배추즙

비염이나 축농증은 치료가 되더라도 생활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재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생활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음식관리는 생활관리의 기본이 된다. 배추는 축농증이 있거나 누런 콧물을 동반하는 비염이 있거나 치료가 끝난 후에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로 좋은 식품이다. 비염과 축농증의 치료 중에 복용하면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료 후에 복용하면 재발을 방지하는데 좋다.

감기 비염 맞춤 클리닉 코모코한의원 강동점 민재성 원장은 “코모코한의원에서는 십자화과 채소에 속한 채소를 불에 익히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체질에 맞게 복용할 것을 권한다. 열이 많은 체질, 콧물이 맑지 않고 누렇게 나오는 경우에는 케일, 배추, 브로컬리를 갈아서 먹거나 즙을 내서 먹는 것이 좋고, 몸이 차고 콧물이 누렇지 않고 맑게 나오는 경우 혹은 재채기를 많이 하는 경우라면 냉이, 무, 양배추를 갈아서 먹거나 즙을 내서 먹으면 좋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요구르트나 주스를 섞어서 주면 잘 마시는데, 이 때 너무 차가운 음료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요구르트나 주스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도움말:코모코한의원 민재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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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코한의원은 비염 축농증 중이염 기침 가래 편도염과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을 ‘세대별 맞춤 치료’ 하는 한방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입니다. 코모코한의원에서는 환자 개인의 증상과 발병원인, 체질, 연령에 따라 탕약의 처방부터 외치치료, 관리를 달리하는 4G프로젝트를 통해 치료 호전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비염이라도 연령에 따라 성장이 중요한 소아에게는 ‘코모코 성장교’, 학습이 중요한 청소년에게는 ‘코모코 주자독서환’, 만성피로의 개선이 중요한 성인에는 ‘코모코 경옥단’, 쇠약해진 몸을 보해야 하는 노인에게는 ‘코모코 경옥단a(알파)’를 본한약이나 티백한약과 함께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환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의 건강까지 좋아지므로 치료의 경과가 빠르고, 재발도 함께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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