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2011 저작권 골든벨’ 개최

2011-11-30 13: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직무대행 김은현, 이하 SPC, www.spc.or.kr)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www.mcst.go.kr)와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http://www.hancom.co.kr)가 후원하는 ‘정품이 흐르는 교실, 2011 저작권 골든벨’ 행사가 30일 오전 상암동 DMC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홀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2011 저작권 골든벨’은 올바른 소프트웨어 사용과 저작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초등학생 대상 저작권 교육 행사이다. ‘정품이 흐르는 교실’은 초등학생들이 지적재산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자 SPC가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정품이 흐르는 교실’ 연말 결선 형식으로 진행된 ‘2011 저작권 골든벨’ 행사에는 전국 10개 초등학교에서 100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개그맨 안상태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본 행사에서는 학교별 대항 단체전 OX퀴즈 골든벨 1부와 개인전인 골든벨 2부로 나누어 전개되었다. 단체전에서는 석곶초등학교(경기 파주시)와 명신초등학교(서울시)가 공동 우승하여 각각 한글과컴퓨터상과 50인치 PDP TV를, 개인전에서는 채승우 군(석곶초등학교, 5학년)이 골든벨을 울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퀴즈대회 직후 학생들과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제2차관, SPC 김은현 회장직무대행, 한글과컴퓨터 이홍구 대표이사 등 행사 참여자들은 ‘Software Korea 2020, 2020년까지 불법다운로드 20%로!’라는 슬로건의 대형 큐브를 맞추는 퍼포먼스에 함께 동참해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SPC 김은현 회장직무대행은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통한 정보의 폭이 넓어질수록 지적재산권이나 정품 사용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더욱 절실하다”면서, “저작권 교육 대상을 초등학생뿐 아니라 청소년 및 대학생까지 확대해 우리나라 미래 주역들이 올바른 지적재산권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개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PC는 현재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산업체 30여 개를 포함, 총 130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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