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2월 2일 (주)엔스퍼트의 제2회, 제3회 무보증전환사채 수시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B(안정적)에서 CCC(안정적)으로 하향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조기상환 청구된 전환사채의 사채원리금 미지급 발생

- 주수요처와의 관계 악화 등 주요 사업의 영업기반 약화

현 등급 수준에서 당분간 동사의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2011년 11월 30일 제3회차 전환사채의 조기상환 청구가 있었으나, 동사는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81억원의 사채 원리금을 미지급하였다. 동사는 2010년 9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 ‘IDENTTITY tab E201(K패드)’를 출시한 이후, 태블릿PC에 주력하여 왔으나, 주수요처에 대한 판매 계약에 차질이 생기는 등 관계가 악화되면서 재고부담이 발생하는 등 태블릿PC 사업의 영업기반이 약화되었고 최근 들어 유상증자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동사는 2010년 3월 Mobile Internet Device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브릭스’가 DMB TV 수신용 통합칩(SoC; System on Chip) 개발사업을 하던 ‘(주)넥실리온’과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한 회사로 합병 이후 ‘(주)엔스퍼트’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8년 DMB 수신용 Chip을 생산하는 모바일 TV 수신용 통합칩(SoC) 사업부문이 경쟁제품의 출현으로 영업활동이 위축되면서 2009년 이후에는 인터넷전화(VoIP) 단말기 제조업에 주력하여 왔으나, 2010년 이후 수요처인 SK브로드밴드의 VoIP 마케팅 축소에 따른 VoIP 단말기 수요 위축으로 관련 매출이 감소하였다.

동사는 2010년 하반기 이후 KT에 K패드를 납품하는 등 태블릿PC 사업에 주력하였으나, 이후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대기업의 인기제품 출시에 따른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 주수요처와의 거래 관계 악화에 따른 영업기반 약화 등으로 동 사업의 경쟁력이 저하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동사는 2011년 11월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였으나 4억원을 모집하는 데 그쳤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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