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에게 산타가 되어주세요…‘오도그’ 사료 후원 릴레이

- 댓글 모아 사료 후원하는 오도그 사료 후원 릴레이 진행

- 유기견을 위한 행사로 애견인들의 관심 주목

서울--(뉴스와이어)--유기견에겐 추운 겨울이 반갑지 않다. 매일 굶주린 배를 채우기도 부족한 사료, 열악한 보호소 환경에 추위까지 닥쳐오면 하루하루 버티는 것도 힘에 부치기 때문이다. 겨울엔 연탄, 담요 등에 사용되는 비용도 추가로 늘어나 그만큼 사료양은 줄어든다. 대부분의 유기견 보호소는 회원들의 후원금에 의존하고 있어 겨울만 되면 가장 무서운 것이 연탄값, 사료값이다.

이런 유기견 보호소를 위해 애견용품 쇼핑몰 오도그에서 12월 “사료 후원 릴레이”를 준비했다. 따로 돈을 내야 하는 것 없이, 구매해야 하는 것도 없이 ‘댓글’ 한줄로 사료를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다. 12월 한달동안 아산 천사원, 애린원, 내사랑 바둑이, 청양 보호소 등 총 4개의 보호소에 사료를 후원한다. 회원들은 해당 보호소에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기만 하면 된다.

후원 소식을 접한 유기견 보호소와 해당 회원들은 오도그의 사료 후원이 고맙기만 하다. 한 회원은 “사료 한포대, 만원의 후원금이 절실한 상황에서 오도그처럼 큰 회사에서 후원을 해주니 기쁘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료 뿐 아니라 많은 오도그 회원분들의 관심이 이어져 조금이나마 보호소 상황이 나아지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겨울철 유기견 보호소 후원, 봉사 등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제일 먼저 손쉽게 오도그의 “댓글 사료후원 릴레이”에 참여해 보자. 따뜻한 응원 댓글이 배고픈 유기견 아이들에게 사료로 후원된다는 사실이 뿌듯할 것이다. 이번 후원 릴레이는 12월 5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다.

오도그는 “이번 후원 릴레이를 통해 다른 강아지 용품 쇼핑몰이나 애견과 관련된 기업에서도 비슷한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익 추구만이 아닌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겠다는 오도그의 마음가짐이다. 12월, 오도그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유기견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본다.

오도그네트웍스 개요
오도그네트웍스는 애완견종합쇼핑몰 오도그(www.ohdog.co.kr)와 여성의류쇼핑몰 시크릿박스(www.secret-box.co.kr), 모델캐스트(www.modelcast.co.k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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