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애니메이션 ‘섀도우파이터’, 7월 MBC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오는 7월부터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 3사에 애니메이션 편성 시간을 의무적으로 규정한 총량제가 실행됨에 따라 국산 애니메이션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옐로우필름(대표 오민호)이 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섀도우파이터’가 오는 7월 7일부터 MBC에서 매주 목요일 4시 30분에 방영된다. ‘섀도우파이터’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소년 케이가 자신의 그림자 로봇인 섀도우파이터를 불러내 천계의 왕위를 찬탈하려는 악당과 대결하는 액션물로 총 26부작.

'섀도우파이터’는 2년에 걸쳐 총 26억원을 투입해 100% 사전 제작되었으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제공하는 카툰쉐이딩(Cartoon Shading)의 기법을 이용해 3D 디지털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색감을 선보인다.

특히 옐로우필름은 ‘섀도우파이터’ 의 TV 방영과 함께 관련 캐릭터 사업 및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7일 첫 방영에 맞춰 국내 최대 어린이전용 포탈 쥬니어네이버와 함께 ‘섀도우파이터’ 홈페이지(http://jr.naver.com/shadow)를 개설하고 스토리와 연계된 대전형 플래시 미니게임 2종을 선보이며 랭킹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완구업체 제우스상사와 함께 ‘섀도우파이터’ 캐릭터 완구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7월 4일 만화 단행본(총 3권, 정인출판사) 1권도 출간할 예정이다.

'섀도우파이터’를 제작한 옐로우필름의 오민호 대표는 “이번 7월에 시행되는 애니메이션 총량제는 침체 중인 국산 애니메이션 사업에 새로운 기회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특히 애니메이션 제작에 따른 신규 제작 창출 및 고용 효과 등의 직접적인 효과 외에 캐릭터, 만화, 게임 등 연관 사업으로의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yellowfi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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