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심리안정서비스 성과보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자존감과 대인관계 좋아졌어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고선주)은 12월 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진흥원 교육장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심리안정 지원서비스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지원서비스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교통안전공단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전문상담원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로 운영하였다.

2009년(104가족)부터 실시하여 2011년(170가족) 3차년도 지원사업의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1년에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심리검사 및 가정의 화합의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가족치유 체험학습 프로그램(캠프)을 진행하였다.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가족은 심리적 충격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치료와 이혼 가출 가족관계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서적 심리적 회복 치료가 필요한 만큼,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원이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자동차 사고 피해자가족을 지원하고, 상담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통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roder) 대상자의 상태를 검사할 수 있는 척도를 선별하고,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변화를 측정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 후유증 완화와 가족원 모두의 심리안정의 지원으로 피해가족원 간의 관계가 호전되고 사회와의 단절된 개인과 가정이 외부와 소통을 통해 사회복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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