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대 베이비부머인 싱글 남성들, 결혼조건으로 ‘출산’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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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힐스
2011-12-12 17:07
서울--(뉴스와이어)--흔히 1955년~1963년에 태어난 이들을 ‘베이비부머’라 일컫는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초고속 성장을 주도했고 우리나라 현대사의 산 증인들이다.

베이비부머인 김선동(가명, 50세 사업가)씨는 20년 전 결혼을 하고 자녀 없이 이혼을 하고 이후로 사업을 통해 100억대의 자산을 이룰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아직까지 솔로다. 이제 막 결혼을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김씨의 첫 번째 결혼 조건은 자녀 출산에 두고 있다. 그러다 보니 상대의 나이도 10살 이상을 원하고 있어 주위에 부탁하기도 어려워 전문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김씨처럼 베이비부머들 중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결혼이 늦거나 이혼을 통해 재혼을 원하는 남성들 중에는 결혼조건으로 출산을 원하는 경우가 있다.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선우용여 대표이사. www.redhills.co.kr)는 자사 회원 중 100억대 이상의 자산을 갖고 있는 재혼, 만혼 회원 317명을 대상으로 결혼 조건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배우자 선택 시 우선 시 하는 조건에 대하여 남성자산가의 경우 ‘나이차(출산 관련)’ 126명(60.3%), ‘외모’ 42명(20.1%), ‘가정환경’ 19명(9.1%), ‘성격’ 14명 (6.7%)으로 나타났고, 여성 자산가들은 ‘성격’ 48명(44.4%), ‘가정환경’ 31명(28.7%), ‘경제력’(21.3%), ‘나이차’ 7명(6.5%)으로 파악되었다. 남성들의 경우 나이차를 가장 우선시 하는 126명 중 대부분이 출산을 고려한 10살 이상의 나이차이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상대 배우자가 재혼일 경우 자녀 양육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키우지 않겠다’는 응답이 72.7%. (151명)을 차지한 반면, 여성의 경우는 ‘상의해서 결정하겠다’와 키울 수 있다’라는 응답이 52%를 차지해 대조를 보였다.

이번 결과에 대하여 결혼정보 레드힐스의 김일섭 부사장은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둔 베이비부머들 중 원하는 상대의 나이에 대해서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통상적으로 4~6세 가량의 나이차이를 더 원하고 있다.” 말하면서 “이런 나이차이를 원하는 이유로 출산을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었기에 2세를 원하는 전통적인 문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지며, 여성들도 이런 조건의 남성들과의 결혼을 원하는 성향이 있어 실제로 많은 만남이 이루어지고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런 남성들의 성향은 성격, 외모를 중시하는 일반인들의 결혼 조건과는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레드힐스 개요
(주)레드힐스는 선우용여 대표님이 공동으로 계신 600만 싱글들의 대표 결혼정보회사로, 특허 받은 크루즈 매칭 시스템으로 회원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가정환경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최고의 배우자와 만남을 주선합니다. 10년 이상 경력의 커플 매니저 2명이 전담하는 2:1 매칭 시스템으로 세심하고 체계적인 회원 관리를 하고 있으며, 엄격하고 철저한 개인신용정보조회 서비스로 신뢰가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국세청과 제휴했으며, 외환은행 PB본부, 서울시 공무원, 60만 명의 교직원들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주)교원나라(대표이사: 성창제), LG 등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 550여 기업 및 단체의 100만 명에게 선택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지웰페어와 제휴를 맺어 엘리트 미혼 남녀들의 결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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